엔씨소프트, 배기성 '리니지2'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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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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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가수 배기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배기성은 자신이 리니지2의 열혈 이용자임을 밝히며 “최근 아이템을 강화하다가 실패해 칼을 잃어버렸는데, 리니지2를 만든 게임회사에서 행사 MC 요청이 오면 출연료 대신 칼을 요청할 것이다”라며 리니지2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실제로 제작한 게임아이템인 모형 칼을 직접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택헌 글로벌비즈니스 센터장(전무)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기성의 캐릭터가 ‘리니지2’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에 적격”이라며 “앞으로도 ‘리니지2’에 지금과 같은 관심과 왕성한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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