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선 열린 서울 G20정상회의 유공자 영예수여식엔 380명(단체 포함)의 육롱자들이 참석, 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과 포장, 표창 등을 받았다.
훈장 대상자는 이창용 전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과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시리티 바데라 전 영국 재무 장관(이상 모란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황조근정훈장) 등 35명이다.
또 G20회의 당시 주관 통신사였던 연합뉴스와 주관 방송사 KBS, 회의 개최 장소를 제공한 코엑스(COEX), 경호·안전 업무를 맡은 국가정보원과 서울지방경찰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강남소방서 등이 단체 포상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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