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라면 5개, 915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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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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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15일 '915 라면데이'를 기념해 '삼양라면' 5개 묶음을 915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면데이'는 삼양식품이 1963년 9월15일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삼약식품은 15일 하루 동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의 전 점포와 농협하나로마트 10개 점포 등 총 344개 매장에서 5개 들이 한 묶음에 2천700여 원에 팔리던 '삼양라면'을 915원에 선보인다.

한 사람당 한 묶음씩 점포당 915명에게 한정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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