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 단독주택용지 28~2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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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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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정관신도시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정관신도시 내 핵심입지인 용수리 99필지와 모전리 100필지를 28일~29일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들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50% 이하로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점포용 주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용수리는 중심상업지역과 공공청사 등이 입지해 있고 중앙공원 등도 가깝다. 모전리는 1만2000가구 공동주택지 및 편의시설과 인접하다. 자연형 하천인 좌공천과 접해 있다.

전체 필지 분양대금은 계약금 10%에 나머지는 21개월에 걸쳐 7개월마다 30%씩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정관신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와 상업시설용지 1필지, 의료용지 1필지, 공동주택 용지 2필지 및 동삼2지구·반송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도 각 1필지도 함께 분양한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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