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얼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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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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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간판상품인 삼양라면의 얼굴이 바뀐다.

삼양식품은 최근 실시한 라면가격인하에 맞춰 ‘삼양라면’(사진)의 디자인을 10일부터 일부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최초 출시이후 17번째이다.

삼양라면을 강조하는 주요문구를 ‘라면은 원래 이맛’ 에서 ‘친구라면’ 으로, ‘元祖’ 는 한글 ‘원조’ 로 표기를 변경했다. 또한 중앙에 둘러진 원형 금색은 노랑의 단색으로 밝고 심플하게 바꾸었고 전체적으로 주황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지난 63년에 첫선을 보인 '삼양라면'의 포장지는 당시 닭 그림을 형상화한 디자인에서 1970년대 초반부터 현재와 같은 패턴인 주황색 바탕에 빨강색 원 형태를 이뤘다. 지난 94년엔에 가로형태 포장스타일로 바꾸고 맛있게 끓인 라면 이미지를 원안의 중앙에 삽입해 왔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htj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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