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한담 검색결과 총 39건 [ 페이지 : 1/2 ]

결과 내 재검색

[동하한담(冬夏閑談)] 역사(歷史)를 배우는 이유
역사를 배우는 것은 장차 한 시대의 잘잘못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夫學史者 將以明一代之得失也(부학사자 장이명일대지득실야) - 증공(曾鞏·1019~1083) 자랑스러운 역사만…
2018-03-16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더불어 공부하는 즐거움
結社依諸勝(결사의제승) 모임 맺어 여러 벗들에게 의지하고 橫經卽小堂(횡경즉소당) 경서를 펴들고 소당으로 나아간다 閭閻還揖讓(여염환읍양) 여염집은 읍양의 예를 돌이…
2018-03-15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게으름을 고치는 약은?
조선 중기 성여신(成汝信·1546~1632)은 아들 황(鎤)의 게으름을 일깨우기 위해 '성성재잠(惺惺齋箴)'이라는 글을 짓는다. 성여신은 아들이 기상도 있고 국량도 커…
2018-03-14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장애와 비장애
고대 중국에서는 대부분 악사(樂師)가 시각장애인이었다. 재능도 재능이지만 생계보장 차원의 배려에서였다. 공자는 악사가 모임에 참석하면 앞장서서 자상하게 안내했다( …
2018-03-13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개과(改過), 치과(恥過) 그리고 문과(文過)
개과천선(改過遷善), 허물을 고쳐 앞으로는 착한 일을 하도록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개과가 말처럼 쉬운 게 결코 아니다. 우리 모두 크고 작은 잘못을 평생 얼마나 저지…
2018-03-12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말의 속도, 소의 속도
소 타는 게 좋은 줄 모르다가(不識騎牛好·불식기우호) 말이 없는 이제야 알겠어라(今因無馬知·금인무마지) 석양 무렵 꽃풀이 핀 이 길을(夕陽芳草路·석양방초로) 봄과 함께…
2018-03-09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냉정과 열정사이를 노닐던 여인, 사도온(謝道蘊)
舌端談屑自霏霏(설단담설자비비) 혀끝에선 막힘 없이 계속 말이 나왔고 隔障從容爲解圍(격장종용위해위) 장막 너머 조용히 막힘을 풀어줬지 林下淸風吹未已(임하청풍취미이…
2018-03-08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1년 농사의 시작, 경칩(驚蟄)
어제가 경칩(驚蟄)인데, 한(漢)나라 무제(武帝)의 이름인 ‘계(啓)’를 피휘(避諱)하여 ‘계칩(啓蟄)’이라고도 한다. 경(驚)은 ‘놀라서 일어나다’이고, 칩(蟄)은 ‘겨울잠을 자…
2018-03-07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난세(亂世)와 봄
봄이 남녘을 출발, 북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 행군 가도가 순탄치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퇴각하는 겨울 잔당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때쯤 사람들 입에 …
2018-03-06 06: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성인(聖人)의 죄인(罪人)
"맨날 공자, 맹자 같은 이야기만 하면 누가 관심을 갖겠어요." 무더기로 휩쓸려 가입된 고교 동창 단체카톡방을 통해 받은 문자 속에 들어 있는 말이다. 영양가 없는 소리…
2018-03-05 08:39:09
[동하한담(冬夏閑談)] 마음의 잣대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 윗사람에게 싫었던 것으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고 아랫사람에게 싫었…
2018-03-02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정월대보름과 사금갑(射琴匣)
오는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으로 '상원(上元)', '오기일(烏忌日)'이라고 한다. 상원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함께 삼원(三元) 중 …
2018-02-28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막현호은(莫見乎隱)
'와인스타인 효과(Weinstein effect)'에 따른 '미투(Me, too)' 불길이 한국에서도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추…
2018-02-27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君臣과 仇讐 사이
"聚則爲君臣(취즉위군신)이요 散則爲仇讐(산즉위구수)라." 즉, '모여 있으면 군신 간이지만 흩어지면 원수지간이다'. 소동파가 1071년 송나라 신종황제에게 올린 …
2018-02-26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自上者人下之 自下者人上之(자상자인하지 자하자인상지)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은 남이 끌어내리고, 스스로를 낮추는 사람은 남이 높여준다. - 정약용(丁若鏞·1762~1836) …
2018-02-23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미추(美醜)의 사이
畵裡姸媸且莫分(화리연치차막분) 그림에선 미추(美醜) 또한 분별이 없어 一任風雪滿征裙(일임풍설만정군) 눈바람 온통 맞아 먼 길 옷에 가득하다 當時枉殺毛延壽(당시왕…
2018-02-22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올림픽과 거동궤(車同軌)
인류는 농경(農耕)과 목축(牧畜) 생활을 하기 전 오랫동안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아왔다. 사냥은 일찍부터 왕후(王侯) 장상(將相)들의 오락으로 행해졌으며, 현대 문명사회…
2018-02-21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토정비결의 참뜻
“어디 보자. 渴馬上山 絶無水泉(갈마상산 절무수천)이라. ‘목마른 말이 산에 오르니 샘이 없다’ 하니 올해 고생 좀 하겠네.” “당신은 偶然西去 意外橫材(우연서거 의외횡재…
2018-02-20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우수(雨水)
立春大吉 平昌多慶(입춘대길 평창다경)의 입춘첩을 써붙인 게 어제 같은데, 이후 보름이 지나 19일 오늘은 우수(雨水)다. 雨水는 '빗물'이다. 겨우내 얼어 있던 …
2018-02-19 05:00:00
[동하한담冬夏閑談] 설날과 첨세병(添歲餠)
설날은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는 ‘원일(元日)·원단(元旦)·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속신 때문에 잠을 자지 않는 것은 '수세…
2018-02-14 05:00:00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