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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 총리, 내일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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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韓방산수출에 '통합형 전략' 필요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비롯한 6개국 대사와 관계 부처 장관 등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17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회의에는 이 대사를 비롯해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준호 주카타르 대사,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등 5개국 주재 공관장들이 참석했다. 관계부처 기관장으로는 조태열 장관과 함께 석종건 방위사업청 청장이 참석했다. 일정 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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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상의 팩트체크] 공영운 '아빠 찬스' 공방전..."증여세 납부하고 검증도 거쳐"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2021년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때아닌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다. 공 후보는 해당 주택을 2017년 6월 매입한 뒤 2021년 4월 아들에게 증여했다. 이와 관련해 공 후보는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자녀에 증여한 사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은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은퇴 후 살기 위해 당시 성수동 재개발 지역
- 2024-03-28
- 1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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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21대 대비 3.8%p 증가4·10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극 투표 참여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4년 전 총선 때의 72.7%보다 3.8%포인트(p)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76.5%,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한 응답자는 18.2%로 나타났
- 2024-03-28
-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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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민생분야 부가가치세 10%→5% 한시적 인하"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가공식품과 식재료, 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인 부가가치세 절반 인하를 정부 측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지원유세에서 "오늘 우리 당은 출산·육아용품,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 설탕, 밀가루 등 식재료들, 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인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할 것을 정부 측에 강하게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
- 2024-03-28
-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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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정부 "계속 주시할 것"정부는 28일 백두산 중국 영토 부분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창바이산'으로 등록된 것과 관련해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승인은 백두산의 지질학적 보호 가치에 따라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관련된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지정 결정 직후 박상미 주 유네스코 대사는 백두산은 한국인
- 2024-03-28
- 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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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장애인 권리보장·삶의 질 높이는 정책 중점 추진"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올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장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 도입 방안 등을 의결했다. 한 총
- 2024-03-28
- 1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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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린 품격있게 지지 호소"…韓 '정치 개같이' 발언 저격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운동 기간 첫날인 28일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꼬집으며 "저희는 남은 기간 내내 품격 있게 국민들 앞에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들이 저열하게 갈 때 우리는 고상하게 가자'(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미국 선거 격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또 무학대사의 '불안돈목(佛眼豚目)'이라는 고사를 인용하며 "무학대사
- 2024-03-28
-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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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훈련 중 숨진 해군 부사관, 최고 예우…재발방지책 마련"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최근 동해상에서 사격 훈련 중 바다에 빠져 숨진 부사관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같은 사고에 대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에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장(斷腸)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아울러 전우를 잃은 해군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특히 신 장관은 “최고의 예우로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노고를 기억하겠다”고
- 2024-03-28
-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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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범죄자 집단에 승리하자"…총선 불리 예측엔 "방관자의 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4·10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범죄자 집단에 승리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결과를 불리하게 점치는 상황에 대해선 "몇 석이다, 아니다 말이 많다. 그러나 그건 방관자들의 말"이라며 "이 선거의
- 2024-03-28
- 1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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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첫날 '한강벨트' 힘실어준 이재명 "4·10, 국민이 이기는 날"4·10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 벨트' 지역을 찾아 "4월 10일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 벨트'는 한강에 접한 용산과 마포, 광진, 강동, 동작, 영등포, 중·성동 지역구를 말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전현희 후보(중성동갑)와 박성준 후보(중성동을) 지원 유세를 위해 성동구 왕십리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함께
- 2024-03-28
-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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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간호법 발의…尹거부 법안 문구 일부 수정국민의힘이 28일 새로운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을 정한 간호법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16인은 이날 전문간호사 및 간호사와 간호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과 관한 사항을 규정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간호사법을 발의했다. 새 법안에는 '지역사회' 문구를 삭제하고, PA(진료보조) 간호사의 업무 범위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 여당이 총선을 13
- 2024-03-28
-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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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대남 흔적 지우기 진행 중…'통일' 기대심리 차단"최근 북한이 체제 안정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대남 흔적을 지우고 애국심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28일 배포한 '최근 북한의 특이 동향' 자료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통일 지우기' 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동시에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남 적개심 고취 및 우월감 부여 등 민족‧통일 기대심리를 차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동족·동질 관계' 잔재물 청산을
- 2024-03-28
-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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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논란' 김남국, 가상자산 15억4000만원…국회의원 중 최다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15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내역은 신고가 의무화된 이후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명의 의원이 신고한 가상자산 보유 규모는 18억4183만원이었다. 이중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의원은 지난해 코인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남국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토네이도(TORNADO) 99만4900개, 에이피이앤에프티 15
- 2024-03-28
-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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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한민국 정상화"…선거운동 막 올린 새로운미래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정형호 광주 광산갑 후보, 박병석 광주 북구을 후보와 함께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이 대표는 참배 전 방명록에 '오월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광주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이후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무릎을 꿇고 흐느끼며 5·18 희생자와 민주열사들을 추모했다.
- 2024-03-28
-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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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마항쟁' 부산서 출정식..."보수도 尹정권 '눈꼴시렵다' 해"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부산은 우리나라의 정치적 민주화를 끌어냈던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그 뜻을 살리기 위해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서 전국으로 밀고 올라가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총선 출정식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1979년 부마항쟁을 통해 10·26이 일어났고, 10·26 후에 서울의봄이 왔고, 그 뒤로 5·17, 5·18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
- 2024-03-28
-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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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가공식품 등 부가가치세 10%→5%…정부에 한시적 인하 요구"한동훈 "가공식품 등 부가가치세 10%→5%…정부에 한시적 인하 요구"
- 2024-03-28
-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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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태국 국방장관과 회담…"태국 군 현대화 사업 참여 희망"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쑤틴 클랑쌩 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장관은 우리 군의 미국·태국 공동 주관의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T-50 초음속 고등 훈련기, 3000t급 호위함 수출 등을 통해 그간 양국 국방·방위산업 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추가 협력 확대·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장관은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 태국 측 고위급 인사의 참석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올해 회의에도 수틴
- 2024-03-28
-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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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소상공인 간편결제 수수료 낮추고 전문은행 설립해야"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8일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주는 간편결제 수수료 인하 및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통합위 산하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특위는 우선 간편결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통합공시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현재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간편결제 수수료는 최고 1.91%로 신용카드 수수료(0.50%)보다 높다. 이를 통합공시를
- 2024-03-28
- 14: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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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과학화전투훈련…美해병대 최초 참가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KCTC)에 미군 해병대가 최초로 참가했다. 육군 제25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지난 19일부터 10일간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한·미 연합 KCTC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전투 상황에서 여단장을 중심으로 한 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은 KCTC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유기동식 교전을 통한 여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연합작전수행능력 제고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해룡여단을 주축으로 편성된 전투단에는
- 2024-03-28
- 1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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