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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0일, 정당 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일 앞둔 오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로된 선거여론조사 시행이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총선 60일 전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소개했다. 10일부터 선거 당일까지는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정당,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한 후보자 명의로 선거에 대해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단일화를 위해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론조사는 허용되지만, 지지율 수치 등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 2024-02-08
-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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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늘봄학교 전면도입, 초등교사 92% 반대"…재검토 촉구더불어민주당은 7일 정부의 '늘봄학교 전면 도입' 정책에 대해 초등학교 교원 92%가 반대한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동의하느냐'고 물은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초등학교 교원 응답자 중 92.4%(매우 그렇지 않다 86.7%, 그렇지 않다 5.7%)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초등학교 학부모 응답자의 49.6%(매우 그렇다 30.9%, 그렇다 18.7%)가 긍정적으로 답
- 2024-02-07
- 1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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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자객 출마' 논란 없어야…시스템대로 해주길"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4월 총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후보가 친문(친문재인) 현역의원 지역구에 이른바 '자객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당에서 공평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우리가 자랑하는 게 시스템 공천"이라며 "당헌당규에 마련돼 있는 시스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면 현역이든 도전자든 수긍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회가 이상한 결정을
- 2024-02-07
-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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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름값이 서민 가르는 기준?"…野, 한동훈 집중 공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스타벅스 매장은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다'란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서민 비하", "무지개 반사만 외치는 비아냥 위원장" 등이라면서 집중 공세를 펼쳤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제 서민들마저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찾아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 2024-02-06
-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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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어르신' 표심 잡는다...간병비 국가 책임 강화국민의힘은 6일 노인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을 주제로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르신 든든 내일'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건강 수준에 따라 다른 공약이 필요하다고 봐 편찮으신 어르신과 건강한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나눴다"고 밝혔다. 우선 간병비 부담과 관련해선 간병인 등록 및 자격관리 선행, 간병비 급여화, 간병비용 연말정산 세액 공제 등을 포함해 간병비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
- 2024-02-06
- 1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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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4, 여야 공천작업 본격화...'컷오프' 촉각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2개월 앞둔 상황에서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선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했고, 국민의힘도 공천 서류 부적격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설 연휴가 끝나고 각 당의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13개 지역에 단수 공천을 하기로 했다. 부산 서구동구(변성완)
- 2024-02-06
-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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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밥상에 올리고픈 '민주 1호 공약'은 '간병비'…김성주 "건강보험 적용"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6일 설 연휴에 제시하고 싶은 1호 공약으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거론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요양 병원에 있으면 평균 하루 간병비가 15만원 정도 된다. 한 달이면 400만~500만원 정도"라며 "그러다 보니 자식들끼리 누가 더 부담해야 하는지를 놓고 분쟁이 생기고, 심각하게는 간병살인이라는 비극까지 생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간병비를 사적인 계약에 의한 개인
- 2024-02-06
-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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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정치1번지' 종로 출마 선언..."제3 중재자 역할 계속"'제3지대'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6일 4월 총선에서 선거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종로는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여기에서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대통령의 입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민주당은 당대표
- 2024-02-06
-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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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문재인-이재명 만남, 총선 국면 전환점 될 수 있어"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날 회동에 "총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만남"이라고 5일 평가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이 친문(친문재인), 친명(친이재명) 프레임이 걱정된다 하자, 이 대표가 용광로 같은 통합과 단결로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화답한 것이어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전날 경상남도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남을
- 2024-02-05
- 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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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이재명, 광주 방문...4월 총선 선거제 발표 관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광주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호남 민심의 지지를 호소한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총선 선거제 관련 최종 결론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이 대표에게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 권한을 위임했다.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당내 의견은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로 팽팽하게 갈린 상황이다. 현행 준연동형 유지를 결정할 경우 위성정당 문제를 피할 수 없다. 국민의힘의 주장대로 병립형 회귀를 선택하면 약속 파기 논란에
- 2024-02-05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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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투세 도입' 제한법 발의..."현행 양도세 체계 유지"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모든 상장주식에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도입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2025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도입하지 않고 기존 양도소득세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정부가 발표한 이후 국회에서 의원 입법으로 후속 조치가 이뤄졌다. 현행 주식 양도소득세 체계는 상장주식을 거래해 양도차
- 2024-02-04
-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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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 "선거제 당론 결정권한 이재명에 위임" 外더불어민주당이 2일 4·10 국회의원 선거제 결정을 위한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선거제 관련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며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을 위한 전 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4시간 가까이 회의가 진행된 끝에
- 2024-02-02
- 2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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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전체회의 취소...선거구·선거제 조정 난항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2일 오후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여야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마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전북과 경기 부천시 의석수 축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 안과 같이 야당 강세인 경기 부천시 의석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지역 의석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 2024-02-02
-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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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거제 당론 결정권한 이재명에 위임"더불어민주당이 2일 4·10 국회의원 선거제 결정을 위한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선거제 관련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며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을 위한 전 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4시간 가까이 회의가 진행된 끝에 최
- 2024-02-02
-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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