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다루지 않겠다"
의대교수 사직 효력 발동…환자만 직격탄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가 25일 출범했지만 의사단체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쪽 특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료특위는 의대 증원 문제도 다루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를 내건 만큼 향후 의료특위에 참여할지도 미지수다. 이날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 효력이 발동한 가운데 환자들만 직격탄을 맞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의료특위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예상치 2.2% 넘을 것으로 전망"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썼다. 미국과 인도에 출시한 싼타페, 크레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는 물론 코나, 투싼 등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크게 확대되면서다. 하지만 내수 판매 부진과 미국의 전기차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산업 부진과 하이브리드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둘러쌓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는 강점인 '유연한 대응'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올
당초 이번 주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기약없이 밀리는 기류다. 민주당이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며 '성과있는 회담'을 강조하는 것에 대통령실이 난색을 표하면서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등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천 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나서 여의도 모처에서 약 40분간 2차 준비회동을 했다. 지난 23일 1차 회동 당시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들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
디지털랩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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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학개론 주식 투자한 회사가 등급이 매겨진다고? '신용등급 공시' 뭐길래
여러분이 주식으로 투자하는 기업(주식)에는 등급이 매겨집니다. 좋은 주식이 정해져 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람 개인마다 신용등급이 있듯이 기업에도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을 정하는데요, 글로벌 시장의 무디스, S&P, 피치처럼 국내 신용평가 업계는 현재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3사가 시장을 과점한 가운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시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은행권 등 간접금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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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N 尹-李 영수회담 초읽기…역대 사례는 어땠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가야 하는 윤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를 수면 위로 띄워 난국 타개를 노린다. 그러나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수를 훌쩍 넘는 결실을 거둔 민주당이 연일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회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참패하고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곧바로 용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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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카카오페이 '펫보험 비교추천' 내달 출시…플랫폼 수수료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보험을 찾아주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조만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출시됩니다. 늘 그렇듯 새 서비스가 나오면 이에 연관된 업계 간 갈등이 뒤따르죠. 지난 1월 먼저 출시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경우, 플랫폼 내 노출된 상품은 손보사 홈페이지보다 수수료 3%가 추가된 가격으로 책정해 핀테크사와 한 차례 공방을 벌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플랫폼 중개 수수료를 놓고 핀테크사와 보험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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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34년만의 역사적 엔저에 "비행기값 건진다" 日 명품 원정 쇼핑 절정
지난 17일 일본 정부는 3월 한 달 동안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308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7월의 299만명을 넘어서며 한 달간 300만명 돌파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냈다. 1~3월 동안 이들이 일본에서 숙박과 쇼핑을 하며 쓴 금액도 1조7505억엔(약 15조6230억원)으로 사상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토록 방일 여행객이 넘쳐나는 데는 역사적 수준의 엔저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올해 1월 2일만 해도 140엔대였으나 엔저가 지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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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車림표 "알고타면 더 재밌다"...'지하철 역사'를 한눈에!
지하철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수단 중 하나다. 그런데 지하철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두는 이들은 많지 않다. 우리의 일상과 땔 수 없는 지하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 어떨까. 아주경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역사부터 출구가 많은 지하철역 등에 대해 살펴봤다. 지하철, 1863년 '런던'에서 최초 운행 지하철은 지금으로부터 161년 전인 1863년 1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운행을 했다. 런던 지하철 메트로폴리탄선이 그 옛날 운행을 시작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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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의 RE:스페이스 '강북권 대개조' 선두 '광운대 역세권 사업', GTX 달고 가속도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선두주자격 사업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광운대역 일대 철도부지와 노후 물류부지를 초고층의 미래형 복합단지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강북권 대개조 사업의 청사진 마련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착공으로 그간 부침을 겪었던 사업에도 가속도가 날 전망이다. GTX-C 노선 착공, 역세권 사업 가속 마중물 노원구는 지난 19일 광운대역 인근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
아주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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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장인의 손으로 빚은 바이주…中 멍즈란 공장을 가다
4년 만에 돌아온 베이징모터쇼, 최대 화두는 'IT공룡' 샤오미·화웨이
'네옴시티 자금난' 사우디…中과 밀월 행보 강화
中,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성과 속속...韓·日 맹추격
중국은 '저우관위' 신드롬...상하이 F1 열기도 후끈
Deep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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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동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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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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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상 한국항공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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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산업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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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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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아주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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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화 지방 메가시티로 수도권 대응할 '몸집' 갖춰야"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
슈워츠 트림블 수석부사장
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했다. 미국 경기·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하루 전보다 3.03% 빠진 6만4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중순 6만달러 선이 깨진 비트코인은 반감기 도래 직후 6만7000달러 선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재차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
비트코인 | 92,610,000 KRW | -3,423,000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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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4,539,000 KRW | -143,000 | -3.05% |
리플 | 757 KRW | -35 | -4.38% |
에이다 | 683 KRW | -44 | -6.04% |
솔라나 | 211,400 KRW | -16,150 | -7.1% |
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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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熊猫界的超级巨星“福宝”在适应中国成都的新环境的同时,其粉丝们的热情也在不断升温,带动成都当地的旅游需求。 根据全球旅行平台Trip.com于24日公布的数据,自上个月6日至本月5日,通过Trip.com预订的中国成都旅行产品,包括机票、酒店等,呈现出显著增长趋势,总预订量较2月份增长了28%。 “福宝”所在的中国成都成为韩国旅游业的热点之一。作为熊猫和美食之城,成都位于中国西南部的四川省,与韩国相差1小时,年平均气温约为16摄氏度,气候宜人。成都以其丰富的川菜美食而闻名,同时也是美食旅游胜地。作为三国时期刘备建立的蜀国首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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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韩国一季度GDP环比增长1.3%
이코노믹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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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보험사 간 외국인 고객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위기를 맞은 보험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로 외국인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구 중 체류 외국인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영향으로 2019년 252만4656명에서 2021년 195만6781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250만7584명으로 급증했다. 보험 수요 역시 우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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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로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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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연일 ‘검찰 비리’를 폭로하면서 검찰이 곤혹스러워졌다. 이 전 부지사 주장은 특히 지지층에게 어느 정도 먹히고 있는데, 이는 과거 검찰 비리와 닮은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마디로 검찰의 ‘자업자득’이란 자조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가 제기하는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수원지검에서 검찰 묵인 하에 김성태 쌍방울 회장 등과 술판을 벌이는 등 편의를 제공 받았고, 또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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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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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April 25 (AJU PRESS) - Entertainment giant HYBE plans to file a complaint Thursday against Min Hee-jin, the CEO of its affiliated label behind popular K-pop girl band NewJeans, on charges including breach of trust. HYBE said this week's audit confirmed that Min had d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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