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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랩 편성표[종합] 韓 섬유산업을 세계1위로,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영면...향년 89세
'기술경영' 집념으로 한국 소재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9세. ◆35년간 효성그룹 이끌며, 한국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조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 2.1%다. 이는 지난해(4.1%)보다 1.0%p(포인트) 인상된 수준이며, 올해 예상 소비자 물가 인상률(2.6%)의 2배 수준이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해 전 사업영역에 걸쳐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직원 사기 진작 등을 감안해 5%대 인상률을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방위산업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외교부가 29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용한다. 사의 수리도 실질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이날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경제가 어려울 수록 기업은 국민의 믿음직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특히 대기업은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009년 1월 1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전경련 신년사 중 29일 별세한 조석래 명예회장은 재계 리더 역할을 도맡던 경영인 중 하나였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조 명예회장은 내부 회의 때마다 '일자리 늘리기'에 대한 얘기를 가장 많이 했다. 그가 '기업이 가야할 길이 국민의 일자리 늘리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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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다이렉트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 세계 최초 '닌자고 라이드' 착공…내년 오픈
"닌자고 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용지 내 남은 30%를 지속적으로 투자·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7일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열린 '2024 시즌 오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순규 대표가 밝힌 포부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직접 레고랜드 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즌별 특화된 테마로 중무장해 더 새로워진 2024 시즌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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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동산 올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비중 사상 최대치···중국인 매월 843건씩 산다
올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돼 국내 실수요자의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외국인 매수 비중 0.9% 넘어···올해는 1% 돌파 관측도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는 총 1만5614건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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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학개론 주총시즌 '막판' 드높아진 개미의 위상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되가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위상이 여느때보다 높아졌습니다. 특히 경영권 분쟁 소송공시가 크게 늘었다는 게 그 방증이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2월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시장에서 경영권 분쟁 소송공시는 44건에 달했습니다. 최근 10년간 평균 21.4건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경영권 분쟁 소송은 기업의 경영권을 두고 주주 간 또는 주주와 전문경영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소송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액주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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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베트남 최대 재벌' 빈그룹의 전기 택시회사, 베트남 차량공유시장을 재편하다
베트남에서는 다양한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차 택시도 있지만 베트남 특유의 오토바이 택시도 있어 상황과 가격 등에 따라 입맛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 베트남에서는 대표적 차량 공유업체 '그랩'의 초록색 택시나 '비'의 노란색 택시만 눈에 띄었다면 요즘에는 대도시를 기준으로 '민트색' 택시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바로 얼마 전 등장한 전기 택시 공유업체 사인SM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모르도르 인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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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첫 목돈 어떡하지"…청년희망적금 만기자, 아직 고민이라면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많은 청년이 내 생애 첫 목돈을 마련했다는 기쁨에 빠졌지만, 다시금 이 큰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모습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불어난 이른바 ‘움직이지 않는 돈’인 단기 부동자금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단기 부동자금엔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등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투자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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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의 골프史 28년 만에 후속편 준비 중인 해피 길모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있다. 바로, '해피 길모어'. 데니스 듀간 감독이 메가폰을 쥔 이 영화는 1996년 2월 16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해피 길모어는 1913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위대한 아마추어 프란시스 위멧을 그린 '내 생애 최고의 경기'나, 골프 초보인 마리우스 플리트크로프트의 도전을 그린 '브리티시 오픈의 유령'처럼 실화가 아니다. '틴 컵'처럼 골퍼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허구다. 주인공인 해피 길모어(애덤
아주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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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전기차, 27분만에 5만대 팔려…테슬라·비야디 양강구도 '흔들'
'CATL 인사이드' 스티커 붙인 전기차?
中 화웨이 올라탄 싸이리쓰 전기차 '훨훨'
'테무 효과' 핀둬둬 창업주, 中 부자 2위로…
"가격은 모르지만…" 중국 샤오미車 구경하러 몰려든 '미펀'
Deep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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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다시 7만 달러 붕괴…"당분간 기술적 조정" 전날 7만 달러를 회복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7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둔화하면서 가격 후퇴를 이끌었다. 28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일보다 1.33% 하락한 6만91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하루 전보다 0.52% 하락한 9945만원(약 7만3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
비트코인 | 99,454,000 KRW | -2,041,000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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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5,016,000 KRW | -87,000 | -1.7% |
리플 | 896 KRW | 8 | 0.86% |
에이다 | 934 KRW | 0 | -0.01% |
솔라나 | 265,450 KRW | -1,450 | -0.54% |
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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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日,2024世界乒乓球职业大联盟(WTT)仁川冠军赛进入第三个比赛日,韩国男子选手李尚洙、吴晙诚、张禹珍、林钟勋淘汰,女子选手田志希晋级八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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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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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북미를 휩쓸고 있다.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는 물론 터줏대감인 미국·일본 브랜드까지 줄줄이 제치고 집중 조명받는 모습이다. 미국 뉴욕오토쇼가 열리는 가운데 전동화 모델인 EV9과 아이오닉 5가 각각 세계 최고 권위 자동차상(賞)을 차지했다. 2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개막한 뉴욕오토쇼는 사실상 현대차그룹 독무대가 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북미에서 최초 공개된 신형 투싼과 싼타크루즈, K4를 비롯해 총 47종이나 되는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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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로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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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 다음달 1일 출석하라고 재차 소환 통보했다. 그러나 3차례 출석을 거부한 뒤 25일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귀가해 검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략 면에서 검찰이 허 회장 측에 밀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허 회장에 대해 다음달 1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런 사실은 검찰 수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받고 대가를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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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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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arch 29 (AJU PRESS) - South Korea's upcoming general elections, scheduled for April 10, are shaping up to be a nail-biter, with pre-election surveys painting a conflicting picture and a resurgent third party threatening to shake the traditional two-party dominance.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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