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명절선물은 농업인의 정성이 깃든 우리 농산물로
[기고]명절선물은 농업인의 정성이 깃든 우리 농산물로
[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선물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를 기분 좋게 한다. 주는 사람은 베풀어서 좋고 받는 사람은 상대방의 호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선물 하나는 사람 간의 관계를 부드럽게 하고,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건네는 선물이라면 기쁨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선물을 하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교류활동인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2018-02-12 14:51:47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차일혁(車一赫) 경무관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이종찬 장군과 친분이 두터웠다.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진해에서 이뤄졌다. 차일혁은 1956년 2월에 충주경찰서장을 역임하고 나서 진해경찰서장으로 전출해 갔다. 모두가 부러워한 영전(榮轉)인사였다.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던 자리였다. 그것은 바로 대통령의 별장이 있어 경무관 승진이 보장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는 차일혁의 전투경찰지휘관으로서 그동안의 뛰어난 전공(戰功)과 민주·치안·호국·문화경
2018-02-05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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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기고] 같은 돌부리에 반복적으로 걸려 넘어지지 말자
[박찬재 이사장]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 박찬재 지난해 12월 첫 주말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대규모 해상 사고였다. 15명의 귀중한 인명을 앗아간 사고이니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더없이 크다. 이렇게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사고 후 사고선박의 선장과 당직자를 구속하고 낚싯배를 일제히 점검하는 한편 정부의 해양선박사고 예방대책도 속속 발표되었지만,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본다. 아직도 절절히
2018-02-04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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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 경무관과 최석용(崔錫鏞) 장군과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시절부터 잘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런 관계로 전북도경에서 빨치산을 토벌할 전담부대로 제18전투경찰대대를 창설할 때, 전투경찰대대장에 차일혁을 강력히 추천했던 인물이 다름 아닌 최석용 장군이었다. 차일혁과 최석용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최석용이 1903년생이고, 차일혁이 1920년생이니 17살이나 차이가 났다. 고향도 남북으로 달랐다. 차일혁은
2018-01-29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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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제규범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인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찰스 다윈의 말이다. 지구상 최강 포식자로 군림한 공룡은 빙하기라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했다. 그러나 이에 적응한 수염고래는 오히려 개체수가 크게 늘며 서식지 면적도 3배나 증가했다. 세계 참치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는 국제 어류생산 및 교역분야에서 존재감이 상당하다. 급변하는 국제 수산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는 공룡이 될 것인가 아니면 고래가 될 것인
2018-01-25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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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발언대] "세종시 장애인에게 자유로운 사회생활 보장해야"
▲김남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감사위원. 한림개발 주식회사 회장. 얼마 전 국내 모 항공사의 기내에서 벌어진 일이다. 자신이 청각 장애가 있다는 걸 밝힌 한 장애인에게 승무인이 "한국말을 못하시냐?"고 서너 차례 묻고, 소통이 안 되자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려 했던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장애인이 자유로이 여행하고, 직업을 갖는 일이 일반화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장애인들 입장에서 볼 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많은 오해와 불편이 남아있다. 위와 같은 사례를 수시로 겪는 장애
2018-01-24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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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칼럼] "사라진 高麗, 安重根…" 아래한글은 ‘일본 아래한글’ 인가?
[강효백 경희대 법무대학원 교수] '아래한글'은 1989년 처음 출시된 이후로 한국의 대표적인 워드 프로세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국산 프로세서로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워드보다 '한글'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잘 구현하는 정교함을 보이며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나 옛한글을 컴퓨터 상에서 거의 완벽에 가깝게 구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과연 국민 워드프로세서라고 할 만 하다. 이 아래한글의 페이지 위에서 어떤 이는
2018-0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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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 경무관과 최영희 장군은 무인(武人)으로서 일맥상통한 점이 많이 있었다. 두 사람은 외형적으로 거의 180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키에다 무도(武道)로 단련된 건장한 체격을 지닌 전형적인 무골(武骨)들이었다. 체격만큼이나 나이도 비슷했다. 차일혁이 1920년생이고, 최영희가 1921년생으로 한 살 터울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성격이나 행동거지 그리고 배포와 전투지휘가 비슷했다.
2018-01-20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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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은 빨치산토벌대장은 물론이고 항일독립운동을 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 차일혁은 그의 길지 않은 생애동안 다양한 사람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으며 알차면서도 보람찬 삶을 영위했다. 거기에는 훗날 대통령이 된 박정희(朴正熙) 장군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기라성 같은 장군들, 빨치산 신분으로 있다가 차일혁의 부하가 된 이른바 ‘빨치산 부하들’, 항일독립운동시절의 애국동지들, 그리고
2018-01-18 14: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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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기고] 김경욱 새만금개발청 차장 '새만금과 프런티어'
[김경욱 새만금개발청 차장] 프런티어(Frontier)는 미개척지 또는 경계 밖의 땅을 의미하는 말이다. 미국 서부 개척의 배경이 된 사회·정치적 규제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존 F. 케네디는 1960년 미국 대통령 수락 연설에서 '뉴프런티어 정책'을 주창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만금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미개척지다. 하지만 단순히 개발되지 않은 커다란 땅이라는 물리적인 표상만을 봐서는 안 되며, 다른 곳에 없는 무한한 잠재력과 그것을 발휘할 기회를 찾는
2018-01-08 1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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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공지능 상담 시대에 옴니채널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
제네시스코리아 이종구 지사장[사진= 제네시스코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챗봇,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소통 채널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들은 기업의 컨택센터가 한 차원 진화하는 혁신을 이루면서 고객에게 최상의 옴니채널(omnichannel)의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기업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할 수 있게 된다. 2017 다이멘션 데이터 글로벌 컨택 센터 벤치마킹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들은 평균적으
2018-01-08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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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서전사 제2연대장 차일혁(車一赫) 총경과 빨치산총수 이현상(李鉉相)과의 결전의 날이 차츰 다가왔다. 차일혁의 칼날이 점차 이현상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현상의 핵심 부대들이 차일혁 부대에 의해 하나둘씩 소탕됐다. 제1대대장 김동진을 습격했던 이영회부대의 송관일이 제2연대 수색대와 618부대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1954년 8월 20일 매복 중이던 산청경찰서 삼장지서 서원들에게 사살됐고, 같은 날 반야골과
2018-01-07 14: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