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칼럼]​흰쌀밥, 꼭 챙겨먹습니다…비만 주범아닌 최고 영양식
[CEO칼럼]​흰쌀밥, 꼭 챙겨먹습니다…비만 주범아닌 최고 영양식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사진 = 농촌경제연구원 제공] 올해 호주오픈 4강을 시작으로 5개 테니스대회에서 연속 8강에 진입해 세계랭킹 19위에 오른 정현 선수가 꼭 챙겨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쌀밥’이다. ‘정현이의 밥심’이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한 것이다. 정현 선수를 지도한 손승리 코치는 인터뷰에서 “시간 여유가 없을 때는 흰쌀밥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다”고 말했다. 쌀의 역사는 인류가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 30억
2018-04-19 10:45:49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의 생애는 매우 짧고도 길었다. 인간이 타고난 최소한의 수명 60세를 채우지 못한 점에서는 그가 살다간 38세의 삶은 매우 짧았다. 그러나 차일혁은 그 짧은 생애동안 몇 사람의 몫을 거뜬히 해놓고 갔다. 그리고 대한민국 현대사에 커다란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고 갔다. 차일혁의 삶은 외형적으로 볼 때 크게 6개 부류로 압축해 볼 수 있다. 일제하 한민족으로서 의식과 양식을 지닌 열혈(熱血) 청년, 중국에서의 항일독
2018-04-16 1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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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 코스닥 벤처펀드 안착 조건은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 얼마 전 동대문 쇼핑몰에서 시작한 '스타일 난다'라는 여성의류 쇼핑몰이 세계 최대 화장품업체로 꼽히는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매각된다는 뉴스를 접했다. 개인 대주주가 창업 13년 만에 지분 70%를 4000억원에 매각하는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고무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사례다. 1990년대 벤처 열풍 이후 국내 산업지도도 크게 바뀌었고, 네이버·카카오 등 경쟁력 있는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탄생했다. 이제는 게임, 문화 콘텐츠,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비즈
2018-04-16 1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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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빨치산토벌대장 차일혁(車一赫)과 ‘빨치산총수’ 이현상(李鉉相)은 라이벌 관계였다. 그것도 게릴라전에서다. 게릴라전이라면 두 사람 모두 일가견이 있었다. 두 사람은 다년간 국내외에서 게릴라전 경험을 쌓았다. 목숨을 내건 실전경험이었다. 차일혁은 광활한 중국대륙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수행했고, 이현상은 일제시대 탄압을 피해 덕유산으로 들어가 게릴라 전술을 터득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게릴라전
2018-04-10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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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車 '규제 샌드박스' 만들자
자동차(自動車)를 한자로 풀이하면 '스스로 움직이는 수레'다. '스스로'는 말이나 소 같은 외부 동력이 없다는 의미다. 머지 않아 운전자가 없는 또 다른 의미의 '스스로' 움직이는 차가 나올 것이라 한다. 1~2년 전까지만 해도 언젠가는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를 둘러보니 조만간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아니 이미 도래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지금의 자동차가 근대 사회에 미친 영향만큼 자율주행차가 미래 사회
2018-04-09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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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외부감사인 배정제로 회계투명성 높이자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 2020년부터 감사인 지정제가 시행된다. 이른바 '6+3 지정제'로 불린다. 6+3 감사인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는 6년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후 3년간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한 감사인을 선임하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예외 사유도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개정 시행을 앞두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
2018-04-08 1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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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길 위의 에세이'] 이구아수 폭포 (하)
[브라질 쪽 산책로에서 바라본 이구아수 폭포. 왼쪽이 브라질, 건너편이 아르헨티나 쪽이다. 양쪽 끝이 만나는 지점이 '악마의 목구멍'이다. 멀리 물보라가 피어 오르는 곳이다. ] [공원 약도. 약도엔 나와 있지 않지만 강 건너 아르헨티나 쪽에 폭포 물줄기가 길게 늘어서 있다. 관리사무소 홈페이지 캡처.] 브라질 쪽 폭포는 구간이 짧다. 폭포 전체의 20% 정도만 브라질 쪽에 있다. 짧은 대신 규모가 크다. '악마의 목구멍'에 가까워서 그런지 물줄기 폭이 넓고 수량도 엄청나다. 브라질 쪽
2018-04-06 1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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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길 위의 에세이'] 이구아수 폭포 (상)
[아르헨티나 쪽 낮은 산책로에서 바라본 이구아수폭포] 남미의 이구아수 폭포는 별칭이 많다. * 세계 3대 폭포 -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 세계 7대 자연경관 - 2011년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New Seven Wonders) 재단이 주관하는 투표로 선정. 제주도도 포함돼 있다.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 선정 10곳, 2015년 8월. - 영국 BBC 방송 50곳 선정, 2015년 3월 *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아르헨티나 1984년, 브라질 1986년) 이구아수 폭포는 사람의
2018-04-06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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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재래가축의 가치, 세계적 명품으로 재조명
최유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농업연구관[사진 = 농촌진흥청 제공]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숀 화이트 선수가 평창에 남아서 살아볼까를 잠시 고민했다는 기사를 봤다. 음식, 사람, 날씨 등 모든 것이 좋았고 특히 한우 생등심 구이를 거의 매일 먹을 정도로 한우고기 맛에 푹 빠졌다는 내용이었다. 한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 땅에서 사육해 온 재래가축의 한 품종이다. 일제 강점기를 겪으며 일본, 중국, 러시아 등으로 반출되는 등 시련을 경험했지만 광복 후 국민적
2018-04-04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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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베트남과 ‘행복한 미래’ 만들기
허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10여년 전 ‘뜨는 베트남’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뜬다고는 했지만 2006년 베트남은 우리나라 수출대상국 가운데 18위, 수입대상국에선 34위에 불과했다. 베트남 쪽에서 보면 한국이 전체 수입시장의 8.6% 정도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즈음해 베트남과의 교역현황을 보면 ‘뜨는’ 차원을 넘어 이미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다. 2017년 수출액은 477억 달러로 중국, 미국 다음이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2020년 양
2018-04-04 0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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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토벌대장 차일혁의 삶과 꿈] 동북아 비극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사진=차일혁기념사업회 제공] 남정옥(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문학박사)=차일혁(車一赫) 경무관과 전북일보 김만석(金萬錫) 기자는 서로를 진심으로 알아주는 지기(知己)였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사이였다. 한마디로 말해서 끔찍한 사이였다. 김만석 만큼 차일혁을 잘 이해하고, 차일혁에 대해서 많이 알고, 차일혁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었다. 김만석은 “차일혁이 없는 세상은 살아 갈수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정신적으로 교감
2018-04-02 1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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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길 위의 에세이'] 파타고니아(하) - 우수아이아
'fin del mundo' 땅이 끝나는 곳이라는 표지판. 우수아이아 선착장 앞에 있다. 남미대륙 최남단 섬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작은 항구 도시 우수아이아(Ushuaia). ‘땅끝마을’ 또는 ‘세상 끝’으로 불리는 아담하고 예쁜 바닷가에 왔다. 인구 5~ 6만 명. 땅끝이라곤 하지만 앞쪽이 탁 트인 망망대해는 아니다. 오히려 뾰족한 설산들에 둘러싸여 포근한 호수마을처럼 보인다. 부두에서 언덕을 가파르게 올라가며 2~3층의 작은 상가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섰다. 한복판에 고풍의 큰 교회당이
2018-03-27 09: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