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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환경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가치
[김은경 환경부 장관] 날이 갈수록 날씨 변화가 심상치 않다. 최근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상륙하여 텍사스와 플로리다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아프리카와 동유럽에서는 최악의 가뭄을 겪는 반면, 인도와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홍수가 일어났다. 지구 전체가 이상기후에 의한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지목, 대기와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졌다는 증거를 속속 밝혀내고 있다. 2014년 유엔 기술보고서에 따르
2017-10-15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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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현명한 투자
[사진= 예금보험공사 제공] 안정이라는 동전의 앞면은 평화, 삶의 여유로움, 이런 것이다. 하지만 그 뒷면에는 평화를 떠받치기 위한 철저한 대비와 사회적 비용, 노력 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금융시장은 지금은 꽤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몇 차례 큰 혼란을 겪었다. 우선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로 표현되는 미증유의 소용돌이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서만 1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의 투여를 야기했다. 또 금반지를 뽑아서라도 국가채무를 갚으려는 국민들의 피와 땀도 필요로 했다. 지난 2011년부터 3
2017-09-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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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자동차 튜닝 활성화, 모호한 기준이 문제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자동차 튜닝은 지난 정부에서 미래의 먹거리 중 하나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튜닝산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기차 등 미래의 자동차와도 잘 어울리는 측면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답보 상태인 점은 안타깝다.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내 자동차 산
2017-09-18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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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광플랫폼’으로 외국인도 전국 구석구석을
이상구 한국관광공사 ICT 융합실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요즘은 개별여행객이 대세인 시대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고궁이나 거리를 가 보면 예전엔 깃발을 중심으로 모여 담소하는 외국인 단체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즉, 가족여행이라든지, 두어 명의 친지와 함께하는 여행, 홀로 하는 여행이 큰 흐름이 되고 있다. 개인주의가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여행사에서 짜준 일정에 얽매여 여행하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유롭게 ‘나만의 여행’을 추구하려는 건 지
2017-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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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의무적 휴가’ VS ‘설레는 휴가’
장한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커뮤니케이션팀 과장 2017년의 지독한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초 귓가에 내리 꽂혔던 KBS 9시 뉴스가 어렴풋하게 떠올랐다. 극성수기 고속도로는 마비 상태, 여행지에서 방 구하는 건 하늘에 별 따기이고, 구했다 해도 평소 가격의 5배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계곡 내 평상 가격은 20만원에 육박하고, 유명 해수욕장에서는 돗자리나 음료수 가격을 시가로 표시한다는 내용이었다. 수십년째 반복되는 뉴스에 매번 기시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1년에
2017-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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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 삶의 질도 중요
양덕환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교수. [사진=아주경제 DB]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계통에 발생하는 악성 질환의 하나로, 이 악성림프구는 림프절·골수·간·비장에 주로 축적되고 때로는 다른 장기에도 축적된다. 서구에서는 가장 흔한 백혈병이지만 동양에서는 드물게 발생, 한국에서도 전 백혈병 환자 중 0.4~0.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돼 있지 않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진행이 느린 림프구 혈액암으로 대부분
2017-09-05 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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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칼럼]기술개발ㆍ정책시행ㆍ농가인식 3박자가 축산냄새 해결책
최유림 축산생명환경부장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정부와 민간에서 펼친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으로 올 여름 많은 이들이 농촌을 찾았다. 필자도 평창과 봉화에서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 계곡물에 몸도 담그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고 온 지인 중에는 목적지를 향하는 길에 가축분뇨 냄새로 인해 멈칫한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자녀들은 난생 처음 맡아본 냄새에 얼굴을 찌푸렸지만, 지인은 ‘고향의 냄새’라며 아이들을 이해시켰다.
2017-08-29 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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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칼럼]美자산축소에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윤기림 리치빌재무컨설팅 대표 지난 16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을 보면 자산축소 계획 발표 시점과 관련해 대다수 위원은 차기 회의 때까지 기다리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즉, 자산 축소 시기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연준은 지난달 25~26일 개최한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또 4조5000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을 비교적 가까운 시일 내에 축소하기로 논의했다. 따라서 다음달 19~20일 열
2017-08-29 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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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문재인 케어로 실손보험은 필요 없나?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사진=금융소비자원 제공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문재인케어'를 발표했다.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의료비 전체를 건강보험으로 적용하겠다는 말에 국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어떤 분들은 그 돈은 어떻게? 혹시 건강보험료는 올라가는 것 아닌가? 내가 들고 있는 실손보험을 해지해야 하나 등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새 정부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
2017-08-27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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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칼럼]에너지 3D혁명시대, 에너지 강국 도약 기회로 삼아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에너지 3D혁명’이다. 새로운 혁명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Decarbonization) △에너지 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시킨 IoE(Internet of Energy) 기반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화석·원자력 발전 등 중앙집중식 대규모 에너지공급 방식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시스템화(Decentralization)로 특징된다. 에
2017-08-22 14: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