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개혁특위에 의료계 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

대통령실 "의료개혁특위에 의료계 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

장상윤 시민사회수석 "25일 출범 후 의료 개혁 논의"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이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대해 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스럽다"고 23일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의 중지를 모으는 사회적 협의체에 의사협회는 참여를 거부하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5일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

국방부 "북한,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한은 지난 2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로 600㎜ 초대형 방사포병 부대들을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 국방부는 23일 “만약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의 즉각·압도·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북한,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입출력 속도 33%↑

업계 최초 양산, 삼성전자 9세대 V낸드 제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을 주도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단위 면적당 저장 비트)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더미 채널 홀(구분용도의 미동작 채널 홀)제거 기술로 셀의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입출력 속도 33%↑
윤재옥 "野 25만원 전국민 지원금은 포퓰리즘…사회 각계 우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대해 "민주노총마저도 사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국가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질책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윤 권한대행은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 각계에서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환영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대해서만큼은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재옥 野 25만원 전국민 지원금은 포퓰리즘…사회 각계 우려

디지털랩 편성표

  • 공시학개론 사모펀드 공개매수 활발…상장폐지할 결심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주도하는 상장사 공개매수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개매수를 통해 회사의 지분을 확보한 뒤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하려 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PEF 운용사가 상장폐지를 주도하는 이유로 주가 관리 부담에서 벗어나고, 더욱 신속하고 대담한 경영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락앤락·쌍용C&E, 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장폐지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글로벌 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서는 내달 14일까지 밀폐

    [공시학개론] 사모펀드 공개매수 활발…상장폐지할 결심
  • 이마 정치9단 22대 국회, '특검 정국' 예고…주요 법안 미리보기

    4·10 총선 투표일인 지난 10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각 방송국의 중계차가 주차돼 있다. 21대 국회가 40일가량 남은 가운데 22대 국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 정당이 192석을 차지하면서 정국 주도권은 자연스레 야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여당이 비교적 득을 봤던 것과 달리 앞으로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

    [이마 정치9단] 22대 국회, 특검 정국 예고…주요 법안 미리보기
  • 정윤영의 금융문답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인가요, 안전자산인가요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은 일반적으로 전쟁 상황에선 수요가 높아져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거래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을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빗대 '디지털 금'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7% 이상 오른 금값과는 상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일까, 위험자산일까. "반감기 땐 오르던데&

    [정윤영의 금융문답]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인가요, 안전자산인가요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그린벨트가 한옥마을로…서울시 '4.0 재창조 프로젝트' 성패는?

    서울 외곽 녹지에 한옥마을을 대규모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올해 '한옥 4.0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규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화된 건축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첫 한옥마을도 이르면 2029년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기존과 차별화된 한옥마을을 도심 및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공급해 대중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협의와 사업의 수익성 제고는 숙제로 남아 있다. 4.0 재창조 프로젝

    [우주성의 RE:스페이스] 그린벨트가 한옥마을로…서울시 4.0 재창조 프로젝트 성패는?
  • 김정훈의 車림표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타이어 역사..."자동차보다 오래됐다고?"

    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를 연소해 동력을 만들고 변속기와 구동축을 거쳐 바퀴로 힘을 전달한다. 이 동력을 지면으로 전달하는 마지막 기능을 하는 것이 타이어다. 아무리 값비싼 자동차라고 해도 타이어가 없으면 전시품일 뿐이다. 자동차 부품 중 하나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사실 타이어의 역사는 자동차보다 오래됐다. 역사상 최초의 타이어는 로버트 윌리엄 톰슨(Robert William Thomson)이 개발한 바퀴용 고무다. 이는 1847년 처음 등장했으며 1886년 등장한 칼 벤츠의 자동차보다 39년이 빠르다. 바퀴에 사

    [김정훈의 車림표]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타이어 역사...자동차보다 오래됐다고?
  • 테크인트렌드 sLLM 전쟁 본격화…'작지만 강한' 국내 스타트업 대거 참전

    인공지능(AI) 언어모델에 실용주의 물결이 불고 있다. 지난해 오픈AI의 '챗GPT' 붐으로 초거대언어모델(LLM) 대전이 촉발된 것과 달리 올해는 소형언어모델(sLLM)을 두고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메타는 지난해 2월과 7월 일찌감치 각각 '라마'와 '라마2'를 출시했다. 라마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sLLM 시장 선점에 들어갔다. 구글은 지난해 말 제미나이를 경량화한 '제미나이 나노'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엔 '젬

    [테크인트렌드] sLLM 전쟁 본격화…작지만 강한 국내 스타트업 대거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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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너스 브리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대 상승…6만6000만 달러선 회복
      비트코인 2%대 상승…6만6000만 달러선 회복

      반감기 이후 회복세…전일 대비 2.8% 상승 중동 리스크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 이유로 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6만 달러선이 붕괴됐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6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66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2.8%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회복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

      비트코인 96,387,000 KRW 91,000 0.09%
      이더리움 4,610,000 KRW -78,000 -1.66%
      리플 795 KRW 16 2.11%
      에이다 746 KRW 1 0.12%
      솔라나 225,400 KRW -950 -0.42%
      시세제공 업비트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以半导体和汽车为中心的韩国出口呈现超出预期的良好增势,对此有预测称,今年韩国的实际国内生产总值(GDP)增长率可能超过现有预测值。 据国际金融中心23日消息,全球投资银行瑞银集团(UBS)最近将韩国的经济增长率预测值从2%上调至2.3%。同时,花旗银行和汇丰银行(HSBC)也分别将预测值从2%和1.9%上调至2.2%和2%。 其中,瑞银集团以韩国在存储芯片领域的领先地位为依据,对未来的出口和生产保持积极看法,并进一步预测,美国经济截至明年不会经历萧条,韩国的不确定性外因正在减少,出口和生产也将逐渐复苏。 花旗银行注意到,随着全球技术企业对人工智能(AI)的投资,半导体需求增加,将对扩大韩 陈姗娜 记者 jinsena98@ajunews.com

      • 韩青年不愿进中小企业
      • 尹锡悦支持率创2022年10月后新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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