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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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과학·기술이 문화가 될 때
[사진=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사회는 그보다 더 빨리 변한다. 10년 전 사회와 지금 사회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또 앞으로 10년 후 미래는 지금 사회와 많이 달라질 것이다.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사회는 도대체 왜 변화하는 걸까. 사회가 변화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회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다. 사회학자들은 '사회가 그릇이라면 그 그릇에 담긴 내용물은 문화'라고 설명한다. 사회와 문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사회가 변동하면 사람들이 일하고 소통하고
2018-02-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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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기술 없는 공연예술은 가능한가
[사진=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얼마 전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 원작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관람했다.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사회소설, 톨스토이 문학의 정수, 19세기 최고의 근대소설 등의 극찬이 따라다니는 걸작이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만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령, 책으로 된 소설을 읽을 수도 있고 영화나 연극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책을 읽을 때와 영화·연극을 감상할 때는 각각 우리가 사용하는 감각이 달라진다. 시각만 쓴다고 하더라도 텍
2018-02-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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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SF, 과학과 상상의 콜라보
[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사진=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 SF, 과학과 상상의 콜라보 뤼크 베송의 신작 SF영화 <발레리안>은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한국에서 흥행몰이에는 실패했고 영화평론가들의 평점도 그리 후하지는 않다. 영상미는 뛰어나지만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재미있게 봤다는 평도 적지 않다. 필자는 후자 쪽이다. 프랑스인 특유의 발랄한 상상과 감성, 첨단기술에 힘입은 특수효
2017-09-2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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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문명, 문화와 속도
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사진=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문명, 문화와 속도 문명과 문화는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답하기 쉽지 않다. 영어나 프랑스어에서는 문명(civilisation)과 문화(culture)의 의미가 비슷하다. 둘 다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물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진보한 상태를 뜻한다. 프랑스 문명과 프랑스 문화, 서구 문명과 서구 문화는 의미상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독일어는 좀 다르다. 문명(Zivilisation)은 기계·건축물 등 물질적
2017-09-0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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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과학을 문화로 즐기기
[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사진=최연구] 과학을 문화로 즐기기 공부가 즐거운 사람은 별로 없다. 보통 공부는 즐거워서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하고, 해야 하니까 한다. 가끔 수석 입학생들은 인터뷰에서 “공부가 즐겁고 제일 쉬웠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런 말을 하면 자칫 비호감으로 몰릴 수 있다. 공부도 그러할진대 “과학은 재미있으니까 과학을 즐기자”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항의할지도 모르겠다. 과학자나 연구자들은 과연 과학이 즐거울까. 과학자들 중에서는 어릴 때부터 과학을 좋
2017-07-2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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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루덴스로
< [사진=최연구] 만물의 영장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속성은 여러 가지다. 이성적 사고를 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허구적 상상을 하고, 상징체계를 사용한다는 점 등이다. 사유하는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사용하고 만드는 인간을 호모 파베르, 놀이하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라고 한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호모 사피엔스다. 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는 현생인류 종에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라는 라틴어 학명을 붙였다. 린네가 고안한 분류법에 의하면 생물 학명은 라틴어로 속명과 종명을 쓰고 뒤에
2017-07-0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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