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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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을 때 보게 하라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열리게 되면서 안팎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면담한 뒤 “(회담 준비 등이) 다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디 회담이 성공해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지대인 한반도에도 평화의 새 봄이 왔으면 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지적처럼 북으로선 “단 한번뿐인 기회”일 수도 있다. 핵을 버리고 과감히 ‘변화의 열차’에
2018-06-04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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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김정은이 보낸 소중한 ‘예방주사’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남북관계가 풀리면 남남갈등도 완화되는 게 순리일 터. 적(敵)하고도 손을 잡는데 우리끼리 싸울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런데도 현실은 정반대다. 여야 간에 날 선 공방부터 벌어진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내로남불’이 여기서도 작동하는 걸까. 내가 주도하는 관계개선은 진정한 개선이고, 상대방의 개선 노력은 퍼주기나 기망(欺罔) 당한 결과쯤으로 보기 때문일까. 여야 간에 북한관(觀)이 그만큼 다르고 상호 불신 또한 깊다는 반
2018-05-17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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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문제는 ‘과거의 핵’, 역순(逆順)으로 가야한다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4·27 남북 정상회담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북·미 정상회담도 늦어도 6월초에는 열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남북이 핵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된다면 더 뭘 바라겠는가.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회담전망에 대해 여러 얘기를 했기에 중언부언은 피하고 싶다. 이젠 뭔가 담대한 발상이 필요한 때다. 요약하자면 초점은 ‘과거의 핵’에 모아져야 한다. 북이 이미
2018-04-11 09: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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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홍준표 대표, 크고 깊게 보았으면…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남북, 북·미 간 정상회담 개최 의사에 대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반응은 다분히 부정적이다. “북한은 언제나 궁지에 몰릴 때면 안보 쇼를 해왔기에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국민 기망, 사기극이란 말도 했다. “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에 극적인 변화가 올 것”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기대와는 대조적이다. 홍 대표의 인식을 야당의 타성적 반대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 급작스러운 상황 변화 과정에서 석연치
2018-03-15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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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김여정과 이방카, 민족과 동맹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김여정 다음은 이방카인가. 정부는 평창올림픽 폐막식(25일)에 참석할 이방카에게 국가정상에 준하는 의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오기 때문이라지만 아무래도 김여정과 균형을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 탓이 커 보인다. 김여정은 오빠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와 개막식을 휘저어 놓았다. 융숭하고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한 게 네 차례다. 이방카 또한 이 정도 대접은 받아야 할 터다. 짐작하겠지만
2018-02-19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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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싸움을 말리는 사람이 없는 사회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김성곤 전 민주당 의원이 최근 이런 아이디어를 SNS에 올렸다. 남북선수단이 평창올림픽에 공동 입장할 때 한반도기와 태극기, 그리고 인공기까지 나란히 다 들자는 것이다. 한반도기만 드는 데 대해 찬반양론이 팽팽하고(찬 41%·반 49%, 18일 리얼미터) 이로 인한 남남갈등도 심각하니 이렇게라도 해법을 찾아보자는 얘기다. 4선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 의원은 “남북이 서로를 인정하고 각자의 국기를 존중해주는 셈이 되니 그게 곧 평
2018-01-25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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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무술년, 북핵 통변술을 경계한다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무술년, 북핵 통변술을 경계한다 비관적인 얘기부터 해보자. 무술년, 북핵 게임의 승자는 트럼프일까, 김정은일까. 두 사람이 다 승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왜? 북핵문제는 이미 통변술(通辯術)의 차원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통변술이 뭔가. 역술인들이 사용하는 사람의 운세를 설명하는 방법이다. 어떤 사람의 사주를 봤더니 머지않아 죽거나 크게 아플 것으로 나왔다. 그렇다고 역술인이 이를 그대로 말하기는 어렵다. 당사자의 충격이 좀 크겠는
2017-12-2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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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평창을 위한 기도
[이재호칼럼] [사진=초빙논설위원·동신대교수(정치학)] 평창을 위한 기도 전국체육대회를 치러본 시장, 군수들은 안다. 대회가 잘되려면 날씨와 기록, 이 두 가지가 도와줘야 한다. 비가 오지 않아야 하고 경기에선 좋은 기록이 쏟아져야 한다. 시설과 문화행사도 중요하지만 스포츠는 스포츠다. 기록이 좋다는 건 그만큼 명승부였다는 얘기. 해당 선수와 지도자들의 땀에 얽힌 뒷얘기만으로도 대회는 밝고 풍성해진다. 어쩌다 세계 신기록이라도 터지면 대박! 국제대회도 같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도 메
2017-12-0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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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칼럼] 남방으로의 긴 여정, 그리고 눈물
[사진=초빙 논설위원·동신대 교수(정치학)] “아세안(ASEAN)에 주목하라”는 말을 처음 들은 건 1970년 대 중반이었다. 당시 한승주 고려대 교수(전 외교부장관)는 동남아정치론을 강의하면서 늘 이렇게 말했다. “위로는 대륙세력에, 아래로는 해양세력에 포위된 한국이 외연을 넓히려면 아세안과의 관계라도 강화해야 한다.” 냉전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미·소(美·蘇) 양극체제에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우리로서는 그렇게라도 출구(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였던 것으로 기억한
2017-11-20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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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칼럼] 김주영과 한국적 코포라티즘
[이재호칼럼] [사진=이재호 초빙논설위원 · 동신대교수(정치학)] 김주영과 한국적 코포라티즘 노사정 대화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청와대에서 노동계와 만찬회동을 한 후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은 지난 30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대통령이 언급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사정위원회는 갈등 해소와 타협을 위한 우리 사회의 주요한 메커니즘의 하나다. 1999년 민노총이 노사정위를 탈퇴한 후 지금껏
2017-10-3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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