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차이나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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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신시대 새로운 사상, 그리고 '시진핑 목표'
[안치영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자료센터장(정치학 박사)] 안치영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자료센터장(정치학 박사)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은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긴 이름의 새로운 사상을 제기했다. 중공의 공식적 설명에 따르면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사상이 필요한데 그것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상은 중국 공산당과 중국
2017-11-23 1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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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10년 후 중국은 자동차 강국
[윤성혜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법학 박사)] 최근 세계적으로 차세대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자동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기자동차는 제주도에서나 상용화되고 있는 차 정도로 여전히 인식된다.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그 기술에 대한 확신은 둘째로 치더라도 충전시설의 부족으로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진다. 어디에서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주유소와는 확연히 대비를 이룬다. 전기자동차가 에너지의 고효율성 면에서 과연 미래지향적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2017-11-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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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中, 인터넷 기반 新시대의 ‘명암’
[이주영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경제학 박사)] 이주영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경제학 박사) 퇴근하기 2시간 전 휴대폰을 열고 인터넷 슈퍼마켓에 들어가 신선제품을 주문한다. 퇴근하면 이미 주문한 물건이 배달돼 있어 바로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은 대도시 직장인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 됐다. 퇴근 후 슈퍼마켓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불필요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은 현대인의 불가피한 선택이 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필자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掏寶)에서 물건을
2017-11-09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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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한·중 교류, ‘인간적 관계’로 발전해야
[김판수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사회학 박사)] 상하이(上海)에서 10년 이상 장기 체류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의 경제인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대다수가 자수성가했음을 알게 된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부터 2010년까지 중국 국민총생산(GDP)이 연평균 12% 정도 성장했으니, ‘무엇을 해도 되는 시기’였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실패한 사람도 꽤 많이 있었다. 따라서 그 성공의 이유를 도출하기 위해 여러 차례 깊은 대화를 시도하면 ‘개인 노력’ 이외에
2017-11-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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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시진핑 시대의 ‘문화자신감’
[권기영 국립인천대 중국교육센터장(예술학 박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업무보고에서 현재 중국은 개혁·개방 이래 줄곧 추진해 왔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임무가 사회주의 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과제와 관련하여 문화 분야에 대한 시진핑의 구상은 무엇일까? 우선 문
2017-10-26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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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왜 만리장성은 베이징에 있을까
[안치영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자료센터장(정치학 박사)] 베이징(北京)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로 명과 청의 황성(皇城)인 자금성(紫禁城)과 서태후(西太后)의 환갑잔치를 위해 지은 여름궁궐 이화원(頤和園)이 있다. 그리고 만리장성을 빼놓을 수가 없다. 수도인 황성에 자금성이나 여름 궁궐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황성의 바로 옆에 장성이 있는 것은 뭔가 개운치 않다. 만리장성은 이민족과 중국을 나누는, 그야말로 경계인 변경일 뿐만 아니라 적의 침공으로부터 ‘중화’를 지키기 위한 최일선이기
2017-10-19 1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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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홍콩인에게 ‘애국’이란 무엇인가
[장정아 중국·화교문화연구소장(인류학 박사)] 중국 국경절인 10월 1일, 홍콩의 거리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이 항의 행진을 벌였다. 최근 잇달아 구속 수감된 ‘정치범’들을 지지하면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무너져가는 홍콩에서 국경(國慶)을 축하하지 않겠다는 시위였다. 행정수반이 참석한 국기게양식에서 항의시위를 하던 이들이 끌려 나갈 때 주위 시민 중에는 시위대에게 침을 뱉는 이들이 있었다. 언론에서는 이들을 ‘애국시민’이라고 불렀다. 홍콩에서 최근 반
2017-10-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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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사드, 한·중 무역질서 정상화의 계기
[윤성혜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법학 박사)] 롯데가 중국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언론의 보도내용에 근거해서 살펴보면,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은 모두 롯데로 귀결됐다. 그리고 결국 롯데는 중국의 사드 보복에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올 초 사드 사태가 발생하고 공석이나 사석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사드 때문에…”였다. 정치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사드의 한국 배치는 결국 한·중 간 정치, 외교 관
2017-09-28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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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중국의 주변국 길들이기
[이주영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경제학 박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창한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그리고 이를 통합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는 2015년 3월 ‘일대일로 액션플랜’이 발표되면서 중국은 변하기 시작했다. 세계 경제체제의 융합과 외부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관련 국가들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것을 호소해왔다. 일대일로 제창 이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설립됐고, 올해 5월 &l
2017-09-21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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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차이나 프리즘] 中 의사결정, 지도자 독단으로 이뤄질까
[안치영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자료센터장(정치학 박사)] 공산주의 사회는 독재사회다.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든 공산당 독재든 스스로가 독재임을 천명한다. 그러다 보니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의사결정이 지도자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일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1인 체제’에 대한 논란은 결국 중국의 정치체제가 최고지도자 1인에 의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체제라는 가정과 관련된다. 실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기 중국에서 마오쩌둥(
2017-09-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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