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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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가트너의 미래 예측보다 더 위험한 것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사진=김홍열 초빙 논설위원 · 정보사회학 박사 ] 가트너의 미래 예측보다 더 위험한 것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정보기술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가 다음 연도에 유행하게 될 신기술들을 예측 발표한다. 올 해는 지난 12일 “2018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디지털 주요 전망”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새로운 기술이나 상품에 대한 예측보다 향후 디지털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포괄적 전망을 발표했다. 이 중 흥미로운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
2017-10-1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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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구글 번역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사진=김홍열 초빙 논설위원 · 정보사회학 박사] 구글 번역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외국어, 특히 영어를 배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돈·노력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면, 또는 약간의 투자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혁명은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는 유럽 문화권 사람들에게도 해당되지만 오랜 기간 중국을 제외한 외부 문화와 단절되어 폐쇄적으로 살아온 우리들에게는 더 절실하게 들린다. 사실상 우리는 영어의 노예가 되어 살아왔다. 한글
2017-10-0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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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AI 왓슨이 던지는 메시지, 질병은 빅데이터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사진=김홍열 초빙 논설위원 · 정보사회학 박사] AI 왓슨이 던지는 메시지, 질병은 빅데이터 천형(天刑)이라는 단어가 있다. 하늘이 내리는 형벌이다. 불치병에 걸렸을 때 쓰이기도 한다. 천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쓸쓸하게 죽어간 문둥병 시인 한하운은 자신의 시 ‘벌(罪)’에서 다음과 같이 절규한다. “죄명은 문둥이···/ 이건 참 어처구니없는 벌이올시다// 아무 법문에 어느 조항에도 없는/ 내 죄를 변호할 길이 없다” 죄 지은 적도 없는데 하
2017-09-2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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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사진 = 김 홍열 초빙 논설위원· 정보사회학 박사]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다시 가짜 뉴스 하나가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240번 안에서 일어난 사건 하나가 발단이 됐다. 버스에서 아이 홀로 내린 것을 뒤늦게 안 엄마가 버스 기사에게 즉각 운행정지를 요청했는데 기사가 이 요청을 무시하고 다음 정거장까지 운행했다고 버스 안에 있던 사람이 SNS에 올렸고, 이 SNS 메시지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SNS 메시지는 댓글, 좋아요, 공유, 퍼 나르기 등
2017-09-18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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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사라질 직업, 생겨날 직업, 계속 유효한 직업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4 [사진=김 홍열 초빙 논설위원 · 정보사회학 박사] 사라질 직업, 생겨날 직업, 계속 유효한 직업 미디어에 미래학자 또는 관련 기관들이 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겨날 직업 등에 대해 발표하거나 관련 내용 출간 소식이 들리면 바로 큰 사회 이슈가 된다. 자극적 제목과 충격적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지금 직업 대부분 사라져', '새로 생겨날 직업군 보니 충격'. 이런 과격한 제목들이 많다. 구체적으로 몇 년 후에는 일자리 수백만개가 사라지
2017-09-1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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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3] 소유냐 삶이냐, 자율주행차가 던지는 미래의 질문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3 [사진=김홍열 초빙 논설위원 · 정보사회학 박사] 소유냐 삶이냐, 자율주행차가 던지는 미래의 질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자율주행차는 현재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 시범 운행 중이다. 그 시범 운행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도로 상황이 혼잡한 시내 주행 시에는 운전자가 운전을 하고 고속도로처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판단해서 운전하는 경우다. 현재까지 테스트 결과가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2017-09-0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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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2] 의사와 원격의료보다 더 중요한 것
초빙 논설위원·정보사회학 박사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2 의사와 원격의료보다 더 중요한 것 문재인 정부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금지 조항을 재검토한다고 최근 언론에 보도됐다. 한동안 논의가 중지되었던 원격의료가 공식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논의가 재개된 이유는 검토의 주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가 허용되기 위해서는 의료 관련법의 개정, 제정이 필수적이고 따라서 일차적으로 보건복지부와 국회 내 관련 상임위가 주도
2017-08-2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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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1] ‘우파 대통령 판결문’과 인공지능 판사
[사진=김홍열]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11 초빙 논설위원· 정보사회학 박사 ‘우파 대통령 판결문’과 인공지능 판사 가끔 법정에서 판사의 고압적 태도와 발언이 문제가 되어 미디어에 보도되는 경우가 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 경우, 판사 개인의 인격적 미성숙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된다. 이 경우 아쉽기는 하지만 이해는 된다. 누구라도 여러 면에서 성숙하기가 쉽지 않다. 평소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도 특정 상황에서는 미성숙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로는 미
2017-08-0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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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콘서트10] 카카오뱅크와 은행원의 죽음
카카오뱅크와 은행원의 죽음 제목 중 ‘은행원의 죽음’ 은 아서 밀러가 1949년에 쓴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에서 차용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이 희곡의 줄거리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주인공 윌리 로만은 이미 60세가 넘은, 시대에 뒤떨어진 세일즈맨으로 아직도 보험이나 월부 부금에 쫓기고 있으면서도 화려한 과거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시대의 패배자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전직을 희망하였다가 오히려 해고를 당하고 아들에게 걸었던 꿈도 깨어진 후,
2017-07-31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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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9] 우골탑과 소프트웨어 교육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9 [사진=김홍열] 우골탑과 소프트웨어 교육 글을 몰라 여러 번 구박을 받고 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내 자식에게는 이런 수모를 겪게 하지 않으리라. 소도 팔고 논도 팔아 공부시켰다. 개인적 욕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사회의 문자 해독률이 높아졌다. 우골탑은 이때 나온 유행어다. 글을 알아야 어디 가서 무시당하지 않고 동네 면서기도 될 수 있었다. 모두가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이런 갈등이 없었다. 시대가 바뀌었다. 경험과 지혜만으로는 더 이상 세상을 설명할 수 없다. 누군가가 먼
2017-07-2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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