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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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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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정식품은 지난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 4명을 포함해 8명의 임원을 승진·선임·보직 발령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식품 신임 임원에는 박점선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으로, 이경재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마케팅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또 신임 감사로는 최홍석 상무를 선임했다.

이외에도 송용복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 관리부문장으로, 최승림 부장을 관계사인 오쎄 관리부문장으로 각각 보직 발령했다.

또 그룹사의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정보시스템실과 경영전략실을 신설 및 개편해 운영키로 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정식품은 국내 1위 두유 전문기업을 넘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그 동안 준비단계였던 중국법인의 본격적인 매출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질적인 베지밀 중국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품

승 진
▲ 상무보 박점선 (청주공장 기술부문장)

▲ 상무보 이경재 (마케팅부문장)

보직 변경
▲ 상무보 신승렬 (기획관리부문장)

선 임
▲ 감사 최홍석


◇자연과사람들

승 진
▲ 상무보 송용복 (관리부문장)

보직 변경
▲ 상무 최종호 (영업부문장)





◇ ㈜오쎄

승 진
▲ 상무보 최승림 (관리부문장)

보직 변경
.상무보 조경환 (영업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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