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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미국에 맞서 '천연동맹군' 끌어안는 중국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랍연맹 협력 포럼 제8차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각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과 사상 초유의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중동·아프리카 등 발전도상국들과 ‘중국의 천연동맹군’을 끌어안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내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동·아프리카 순방길에 오르고, 오는 9월엔 베
2018-07-13 1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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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보호무역 맞서 '개혁 개방' 확대…국제사회 호소할 듯
[그래프=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미국과 중국의 관세를 둘러싼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강화하며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자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맞서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앞서 개혁개방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이런 지침을 재차 확인했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국무위원은 전날(12일) 베이징(北京) 외교부 란팅(브리핑룸)에서 각국 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베
2018-07-13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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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그날]노벨평화상 중국 류샤오보의 죽음, 4가지 '치명적인 진실'
지난해(2017년) 7월13일 오후 9시경. 중국의 인권운동가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 향년61세)가 눈감았다. 새벽 물결(효파,曉波)이라는 그 이름처럼, 중국의 민주화를 외쳐온 류샤오보는 사후에도 여전히 이 대륙에선 불편한 존재이다. 그는 이웃나라의 한 지식인일 뿐일 수도 있지만, 체제 질서의 모순에 반기를 든 용기있는 양심으로, 인간 보편의 거울이 되어 개인개인의 일상을 깨우는 존재이기도 하다. 치열하게 살다 죽어간 그를, 오늘 하루쯤은 돌이켜 떠올려 보는 것이 '빛나는 영혼'에 대한 최소한의
2018-07-13 1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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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무역전쟁 우군 확보…아랍·아프리카 순방
[사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9∼27일까지 아랍과 아프리카를 순방한다. 미중 무역전쟁의 우군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아랍에미리트(UAE), 세네갈,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9∼24일 차례로 방문한다.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신흥경제 5개국) 정상회의 참석하기에 앞서 4개국을 순방하는 것이다. 시 주석은 특
2018-07-13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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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정부 환경단속이 호재? 中 시멘트업계 이익 전년비 300%↑
중국의 한 시멘트 생산공장. [사진=바이두] 중국 시멘트 업계가 정부의 환경단속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부의 환경단속으로 중국 전역 시멘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시장 가격이 상승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중국 정부는 환경보호법 위반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강제로 퇴출하고 있다. 중국 경제 전문매체 21세기경제보도는 “올해 상반기 중국 시멘트업계가 300%가 웃도는 실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라며 &ldqu
2018-07-13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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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언론 "美 보호무역주의 엉터리 처방"
[사진=바이두] 미·중이 관세폭탄을 주고받는 가운데 중국 주요 언론들이 미국의 경제문제는 보호무역주의라는 '엉터리 처방'으로 치료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은 13일 1면 논평을 통해 "미국의 관세부과와 301조 조사 등 엉터리 처방으로는 '미국 병'을 치료할 수 없다"면서 "미국은 자신의 내부 문제를 외부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민일보는 "미국이 밝힌 무역전쟁 이유부터 조치까지 모두 설득
2018-07-13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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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허출원 건수 꾸준한 상승세…올 상반기에만 75만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국가지식산권국 본사 전경 [사진=바이두] 최근 기술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는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중국 국가지식산권국(SIPO)은 전날 3분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 상반기 중국의 발명 특허출원 건수는 75만1000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출원한 발명 특허 중 최종적으로 특허를 획득한 건수는 21만7000건이었다. 상표출원 건수는 358만6000건, 지리적 표시등록 건수는 10
2018-07-13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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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폭우'…양쯔·황허 수위 상승에 홍수 경보
[사진=연합뉴스] 중국에서도 강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양쯔(楊子) 강과 황허(黃河)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긴 양쯔 강 상류의 지류에서 심각한 홍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 당국은 양쯔 강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최고조의 홍수가 상류 지역에서 형성 중이라고 밝혔다. 양쯔강수자원관리위원회 수로사무소는 "창장(長江) 싼사(三峽)댐의 최고유속이 초당 5만80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수로사무소는 지난 11일 홍수 오렌
2018-07-13 0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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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중국 상무부 공식성명 "완전히 미국 책임…글로벌경제 위기로 몰아넣어"
중국 상무부 공식성명. [사진=상무부 웹사이트] 미국이 지난 10일(현지시간)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가 이틀 만인 12일 2000자 분량의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국이 무역전쟁으로 전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미국의 불공정 무역행위, 지재권·기술 절도 등에 관한 주장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예상했던 보복 방안은 담겨있지 않았다. 이날 저녁 상무부 웹사이트에 올라온 성명은 "미국은 중국이 통상무역에서
2018-07-13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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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포토] 美 텍사스주 기념 티셔츠 입고 압송된 中 횡령사범
[사진=신화통신] 지난 2001년 4억8500만 위안(약 813억원)의 은행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미국으로 도피했던 쉬차오판(許超凡) 전 중국은행 광둥(廣東)성 카이핑(開平)지점장이 11일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특히 쉬차오판이 입은 미국 텍사스주 기념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쉬차오판은 2003년 미국에서 돈세탁 등 혐의로 체포돼 징역 25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미국과의 사법협력으로 쉬차오판의 압송이 이뤄졌다. 이는 미·중
2018-07-13 0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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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6000억弗 벌면서"…中, WTO 설득·美 접근 병행
지난 11일 스위스 제네바의 WTO 본부에서 열린 중국 무역정책 심사에 참석한 중국 측 대표단이 회원국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의 추가 도발에도 중국은 이틀째 구체적인 보복 조치를 내놓지 않는 등 확전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대신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무역전쟁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한편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을 내세워 미국과의 교섭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타진하고 있다. ◆"중국 내 美기업 매출 급증, 지재권 문제 안돼" 12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
2018-07-12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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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빚' 때문에 막 내린 AC밀란 구단주 '리융훙 시대'
리융훙. [사진=바이두] “리융훙(李勇鸿)의 시대가 454일 만에 막을 내렸다” 이제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AC밀란의 '전(前)' 구단주가 돼버린 리융훙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그가 AC밀란을 인수하기 위해 빌린 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면서다. 이로써 현금 부족으로 유로파 리그에서 퇴출 위기에 놓인 AC밀란은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를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고 중국 소후 스포츠가 이탈리아 경제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를 인용해 11일 보
2018-07-12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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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즈니랜드에 입장료 환불 요구 이색 소송…"140㎝ 넘으면 성인?"
[사진=상하이 디즈니랜드 제공] 중국에서 자녀의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환불해달라는 이색 소송이 제기됐다. 심지어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현직 판사다. 10일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리우데민 광둥(廣東)성 고급인민법원 판사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상대로 자녀의 '성인 티켓'을 환불하고, 티켓 요금 기준 또한 개정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접수시켰다. 리우 판사는 지난해 1월 당시 가족과 함께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부모 자녀 동반 입장 티켓을 499위안(약 8만4000원)에
2018-07-12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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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ZTE 제재 해제, 미중 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하이종합 2%↑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사상 초유의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간 협상 재개 신호가 감지되면서 중국 증시도 12일 반색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9.89포인트(2.16%) 급등한 2837.66으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2800선을 회복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49.79포인트(2.77%) 오른 9273.6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51.62포인트(3.3%) 오른 161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703억, 2454억 위안에 달했다. ZTE 제재 해제 소식에 전자IT와 전자
2018-07-12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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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커의 타깃 된 대만 국방부…지난해에만 3000만건 이상 공격
[사진=연합뉴스] 대만이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연합보(聯合報)는 11일 대만 국방부가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2016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집권한 이후 대만을 겨냥한 중국발(發)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만 정부기관 사이트를 해킹하려는 시도는 매년 수억 차례에 달한다. 사이트 피해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7억 차례 이상, 지난해에는 2억 차례 이상의 공격을 받았다. 그중 대만 국방부는 해커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 국방부 인재
2018-07-12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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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맥주축제때 열리는 '야간 마라톤' 대회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된 '선다운 마라톤' 대회.[사진=선다운 마라톤]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된 '선다운(Sundown) 야간 마라톤' 대회가 내달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를 비롯한 중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선다운 마라톤 대회 주최측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야간 마라톤이 중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제일 먼저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도시는 칭다오로, 오는 8월 18일 밤 9시 개최된다. 대회는 풀 코스와 하프 코스, 맥주 달리
2018-07-12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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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친환경차 인기, 보조금 축소에도 ‘고공행진’
[사진=바이두] 정부의 보조금 지원 축소 정책에도 중국 내 신에너지(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정부는 친환경차 인기 상승과 함께 불어난 막대한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을 감당할 수 없어 오는 2020년까지 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12일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 등으로 지난달 친환경차 시장 수요가
2018-07-12 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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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반미감정 악화로 미국여행 꺼린다
[사진=바이두]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미국 관광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지는 반미 감정으로 다수의 중국인이 올여름 휴가지로 미국이 아닌 유럽과 러시아를 선택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1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올여름 휴가지로 미국을 기피하고 있다”며 “대신 유럽과 러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2018-07-12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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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질주하는 지리자동차...상반기 순익 50%↑
중국 지리(吉利)자동차가 올 상반기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순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리자동차는 11일 홍콩증시 실적 예비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익이 43억4000만 위안(약 7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지리자동차는 상반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 데다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매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자동차는 내달 정식 상반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지리자동차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한 76만6600대
2018-07-12 1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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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美 생트집 잡아" 中 관영언론, 침착하고 단호한 반격 예고
미중 무역전쟁. [사진=VN익스프레스] "미국은 '불전이굴인지병'에 실패했다." 불전이굴인지병(不戰而屈人之兵). 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상대를 굴복시킨다는 뜻으로, 책략의 으뜸으로 여겨지는 방식이다.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孫子兵法)에 나온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12일 사평에서 '불전이굴인지병'을 인용했다. 미국이 500억 달러어치 관세 부과를 끝내기도 전에 2000억 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전쟁을 하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려는 미국의 목표
2018-07-12 13: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