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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천연가스 가격 60% 폭등” 중국 탈석탄 정책 후폭풍
중국의 한 마을에 석탄소비를 줄이고 청정에너지를 사용하자는 문구를 쓴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사진=바이두] 중국 천연가스 가격이 고삐 풀린 듯 치솟고 있다. '스모그와의 전쟁'을 펼치는 중국 당국이 석탄 소비를 줄이자 이제는 천연가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지는 ‘가스황(荒·부족난)’이 빚어지고 있는 것. 특히 11월 중순 본격적인 난방시즌이 시작되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당국은 천연가스 가격 안정화를 지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에 따르
2017-12-05 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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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개월만에 한국 찾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허용 이후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3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약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32명이 지난 2일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베이징 유력일간지 베이징청년보가 3일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 관광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이 한·중 양국 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진 지난 3월 한국행 단체관광을
2017-12-03 1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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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허용…‘성의 표시’ 했지만 ‘산 넘어 산’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를 이유로 전면 중단했던 한국행 단체 관광 금지조치를 8개월여 만에 일부 해제한 것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둔 일종의 '성의' 표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 관련 관광을 금지하는 등의 제한을 건 것은 중국의 사드 관련 입장이 여전히 완강함을 보여줬다는 해석이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베이징(北京)시와 산둥(山東)성에 한해서만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
2017-11-30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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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의 窓] 中 유치원 아동 학대 ‘충격과 필연’
[천천(陳晨) 성균중국연구소 책임연구원(사회학 박사)] 최근 베이징(北京)의 한 유명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주삿바늘로 찔렀고, 정체불명의 약을 먹이게 된 사건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중국인들을 분노케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같은 유치원 학대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전국 각 지역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에도 중국 유명 여행사가 운영하는 상하이(上海)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에게 고추냉이를 강제로 먹이고 학대하는 동영상이 유포됐다.
2017-11-30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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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론리플래닛' 마펑워 한국 진출
마펑워 로고 '중국판 론리플래닛'으로 불리는 '마펑워(螞蜂窩)'가 한국에 진출한다. 마펑워는 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억9000만 회에 달하는 중국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공유 커뮤니티다. 마펑워는 이번 한국 진출을 계기로 유커(중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내 여행 명소와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마워펑에서는 한국을 포함, 전세계 6만개 여행지의 교통·숙박·맛집·쇼핑 등에 관한 5000만 곳 이상의 주요 정보는 물론 관련 실시간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17-11-29 1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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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부 환경감사 의무화” 중국 더 거세진 환경 단속
스모그가 뿌옇게 낀 중국 베이징의 전경.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환경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아름다운 중국'을 제창하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집권 2기 들어서 중국 정부의 '환경 감찰'은 더욱 거세진 모습이다. 무엇보다 각 지방 영도간부에겐 환경 감찰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당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실은 28일 지방정부 영도간부가 이임할 시 생태환경 보호와 관련한 감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마련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2017-11-2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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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외친 중국 ‘화장실 혁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연합뉴스] “화장실 문제는 결코 사소한 게 아닌, 도시와 농촌 문명건설의 중요한 부분이다. 관광지나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화장실 혁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중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중국의 관광산업 진흥과 삶의 질을 높이려면 '화장실 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년여간 관광업계에서 ‘화장실 혁명’을 끊임 없이 추
2017-11-28 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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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계 최고 영예직 '원사'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이 지난 3일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중국 과학계 최고의 학술 영예직인 원사(院士)가 됐다. 중국공정원이 27일 주석단 회의 심의와 국무원 비준을 거쳐 올해 67명을 신규 원사로 선정했으며, 외국인 원사 18명도 신규 선발했다고 당기관지 인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외국인 원사 명단에 포함됐다. 외국인 원사 18명 중 비학자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게이츠는 M
2017-11-28 0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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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닝보 폭발사고...사상자 수십 명
[사진=시나웨이보] 26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장베이구(江北區)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앙광망(央廣網)이 보도했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수십 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송된 근로자 중 일부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근로자들은 폐품 수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 폭발 당시 땅이 크게 울리고 주변 건물의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목격자
2017-11-26 1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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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교 상업활동 금지..."돈 버는 종교, 신성한 이미지 훼손"
중국 허난성 중서부 덩펑시에 있는 소림사 [사진=flickr] 중국이 불교, 도교 등 전통 종교의 상업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불교·도교의 상업화 문제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발표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23일 전했다. 국가종교국, 중앙통일전선공작부 등 정부 부처 12곳이 합동으로 발표한 해당 의견에는 불교, 도교 등 종교시설에 상업자본이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종교 시설물 등을 이용해 수익을 챙기는 단체나 개인을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모든 불교사찰,
2017-11-24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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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간] '콘텐츠의 미래' 外
▲ 콘텐츠의 미래 = 불법 음원 다운로드는 시장을 죽이기는커녕 거대한 콘서트 부활로 이어졌고, 디지털 뉴스는 뉴욕타임스(NYT)를 폐간시키는 대신 매년 수억 달러 매출을 일으켰다. 이 책은 게임이든, 음악이든, 자동차든, 냉장고든 분야에 상관없이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와 제품과 기능을 ‘적절히’ 연결하는 것임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성공의 절대 조건이라는 명제를 부정하고 뒤집었다. 그는 번영의 불씨를 ‘콘텐츠’가 아닌 ‘연결
2017-11-23 1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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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의 窓] 南과 北 두 토끼를 잡으려는 中
[양갑용 성균중국연구소 연구실장] 한반도의 남과 북 모두를 잡으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과 계속 냉랭한 관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의 압력도 가중되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을 기점으로 중국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19차 당대회에서 평화발전과 운명공동체를 공개적으로 피력한 마당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와 계속 껄끄러운 관계를 가져가는 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 단기간의 성과는 한국과의 관계
2017-11-23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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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간] '플랫폼 전쟁: 미디어 패권을 둘러싼 전쟁에서 한국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外
▲플랫폼 전쟁: 미디어 패권을 둘러싼 전쟁에서 한국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 중국이 거대 자본을 앞세워 미국이 패권을 장악해온 플랫폼·미디어·콘텐츠 시장에 도전하며 새로운 경제 전쟁이 시작됐다. ‘플랫폼 전쟁’이라 불리는 이 전쟁은 세계 대전 규모의 경제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한국을 위한 전장이 없다는 데 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이미 한국에 상륙했다. 책은 넷플릭스와 아마존을 위시한 미국의 강자들과 텐센트, 아이치이를 포함한 중국 신흥기업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2017-11-16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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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창간 10주년 회고 "中心을 잡다"
2007년 11월 28일 아주일보 창간호 1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중국어 일간지를 발간한 아주경제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경제는 10년 전인 2007년 11월 15일 '아주일보(亞洲日報)'라는 중국어 일간지로 출범했다. 한국 최초의 종합 중국어 일간지로, 당시 시험판으로 제작됐다. 그리고 약 2주 후인 11월 28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식 발행됐다. 아주일보 창간호는 모두 24쪽으로, 중국어 지면을 위주로 한국어 지면이 중간에 삽입된 형식이었다. 당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등 굵
2017-11-16 14: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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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의 窓] '사드 봉합' 이후 한·중 관계 전망
[서정경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국제정치학 박사)] 작년 7월 한국의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한·중 관계가 올해 ‘10·31 합의’를 계기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근래 들어 가장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동남아 순방은 한·중 관계 정상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신남방정책으로 한국의 외교자산을 늘렸으며, 북핵에 대응하는 각국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다. 특히 19차 전국대표대회(당
2017-11-16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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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랑2' 효과? 중국 영화시장 '꿈틀', 지난해 박스오피스 넘었다
[전랑2 포스터] 성장세가 둔화되며 주춤했던 중국 영화시장이 다시 살아났다. 지난 11월 11일 기준 올해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가 490억5000만 위안(약 8조2561억원)으로 2016년 1년간 455억600만 위안을 가뿐히 넘었다고 중국증권보가 13일 보도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끈 국산영화 '전랑(戰狼)2' 등 국산영화 강세, 스크린 수 급증, 정부지원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중국 대표 흥행작인 전랑2는 애국주의 성향의 작품으로 아프리카 내전국가에 홀로 뛰어들어 난민과 중국인을 구출하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
2017-11-14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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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시창'을 주목하라, 중국 '2017 100대 도시' 순위 공개
중국 장쑤성 쑤저우. [쑤저우 공업단지 공식 웨이보] 중국 도시 순위에서 장쑤성의 쑤저우(蘇州), 우시(無錫), 창저우(常州) 3개 도시가 막강한 경제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중국 화둔(華頓)경제연구원이 최근 상하이에서 공개한 '2017 중국 100대 도시 순위'에서 장쑤의 '쑤시창'(쑤저우·우시·창저우)의 경제실력이 수도 베이징, 경제도시 상하이와 견 줄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3일 보도했다. 쑤저우와 우시의 지역총생산(GRDP)을 합하면 베이징을 웃돌고
2017-11-14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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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제한 풀면 뭐하나...중국도 '육아'가 문제
[사진= 바이두] 최근 중국의 한 어린이집의 유아 학대 동영상 공개의 여파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다. 중국 국무원 직속통신사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최근 상하이에 위치한 시트립 직장 어린이집 유아 폭행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어린이집 등 육아시설 부족과 관리 태만 등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졌다고 13일 보도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교사가 아이를 밀쳐 의자에 앉히고 머리를 때리는 등 아이들을 학대하는 모습이 담겨 사회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어
2017-11-13 1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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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없이 못살아" 중국인 하루 380억건 메시지 발송
중국 '국민모바일 메신저' 위챗 하루이용자 수가 9억명을 돌파했다. 중국 '국민 모바일 메신저' 위챗(微信, 웨이신)을 사용하는 중국인이 하루에 9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챗을 운영하는 중국 '인터넷공룡' 텐센트가 9일 열린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2017년 위챗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9월말 기준으로 위챗 하루 이용자 수가 9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늘어난 것이다. 9월 한달 노년층 이용자 수도 5000만명에 달했다. 위챗 이용자의 하루
2017-11-10 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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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의 窓] 韓기업, ‘아름다운 중국’ 참여 신중해야
[양철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외교학 박사)] ‘시진핑(習近平) 집권 2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책 중 하나는 ‘아름다운 중국(美麗中國)’을 위한 생태환경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주요 외신들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신형 국제관계 등 새로운 키워드를 비롯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집권 여부, 차기 지도자 결정 여부, 칠상팔하(七上八下) 관행 지속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전달했었다. 하지만 넘쳐나는 뉴스를 뒤로 하고 유독 간과할 수 없는 이슈는 앞에서 언
2017-11-09 11: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