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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당주석? 3연임?" 중국 19차 당대회 관전포인트
강효백 경희대 법학과 교수 제19차 중국 공산당 당대회의 양대 관전포인트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당주석직 부활 및 3선 연임의 길을 여는 등 1인체제 공고화 여부와 '포스트 시진핑'은 누군가이다. 국내외 언론에서는 시진핑 유일 권력 5년 예고라며 그가 덩샤오핑(鄧小平) 이후 처음으로 진정한 최고지도자에 등극, 1인 절대 권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서양 언론 일각에서는 그가 '시 황제'가 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덩샤오핑 이후 역대 정권 2기는 항상 권력서열 1인자의 권력이
2017-10-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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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사드 톺아보기
[강효백 경희대 법학과 교수] “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영화 '달콤한 인생' 대사> “박근혜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지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마음> 최악의 상태는 종종 최상의 상태에서 나오는 법인가? 최상의 상태라던 한·중 관계가 왜 지경이 됐는가? 한·중 관계가 파탄의 급물살을 탄 변곡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9월 3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톈안먼(天安門) 망루에서 백치미의 찬란한 미소를 짓는 순
2017-09-25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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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변호사, 헌법 전문, 그리고 동양" 세가지 한자어에 대한 단상
강효백 경희대 법학과 교수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상용되는 주요 한자어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다. 첫째, ‘변호사'다. ‘변호사(辯護士)’를 중국에서는 '律師(율사)', 일본에서는 '弁護士(변호사)'라고 한다. 19세기 말 서양의 문물이 봇물처럼 동북아에 들이닥치자 일본은 원래 중국 한자에 없던 서양의 ‘democracy’를 ‘민주(民主)’로, ‘liberty’를 ‘자유(自由)’로 표기하는 등 걸작으로 평가할 만한 용어를 번역해냈다. 단, 'lawyer&
2017-09-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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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사드 전략과 흡사한 원저우 상인의 협상술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중국의 유대상인이라고 불리는 원저우(溫州) 상인은 천하제일의 세일즈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들은 고객과 의사소통시 항상 밝은 인품과 풍부한 화제로 사람을 끌어당겨서 자신의 페이스로 이끄는데 도통했다. 만일 협상에 실패해도 ‘내일이 있다’고 곧 재기하는 배짱도 강하다. “허리를 굽히지 않으면 돈을 주울 수 없다”와 “노력한만큼 번다” 는 중국 전통 상술의 기본에 충실하며, 무자본으로 고수익을 얻는 무점포 사업의 전형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2017-08-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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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한국에 ‘강(江)’은 없다.
[강효백 경희대 법학과 교수] 장강(長江)은 왜 '장하(長河)'라 부르지 않을까? 황하(黃河)는 왜 '황강(黃江)'이라 하지 않을까? 중국인은 왜 큰 물줄기를 강(江)과 하(河), 둘로 나눠 부를까? 차이점은 뭘까? 필자가 '설문해자'(說文解字)와 ‘사해’(辭海)를 뒤적여보고 지셴린(季羨林 1911~2009) 베이징대 종신교수 등 세계적 비교언어학자에게 직접 자문을 들어 어렵사리 구한 정답은 이렇다. "강과 하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장강'과 '황하'가 됐다. 장강의 수량은 일년
2017-06-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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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중국의 총리는 1.5인자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1998년 5월, 상하이 총영사관 사무실에서 필자는 장쑤(江蘇)성 해변가의 윤택한 지방 서양(射陽)현 서기(우리의 군수에 해당)의 전화를 받았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싶은데 가급적이면 첨단산업과 국제무역이 발달한 도시지역을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게 전화의 요지였다. 서양현이 개혁·개방이 앞선 중국 연해지역에 위치해 있어 풍족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군(郡)에 해당되는 중국의 일개 현급 지방정부에 우리의 광역도시나 중대형 도시를
2017-05-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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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중국을 바로보는 네 가지 접근법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부끄러웠다. 중국에 오래 살면 살수록 필자는 그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지식과 책이나 매체, 특히 서양과 일본의 서적에서 얻은 정보가 얼마나 실상과는 동떨어졌으며, 이것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우선 버리기로, 비워내기로 했다. 뇌속 실핏줄 줄기줄기에 오염된 인식을 씻어내고, 뼛속 깊이 잘못 각인된 도그마를 발라내기 위해 새롭고 참된 진실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왁자한 도시의 저잣거리, 호젓한 산 속의 오솔길, 명산대천과 명승고적,
2017-04-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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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누가 중국을 잠들게 했을까…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프랑스의 영광 나폴레옹 1세(1769~1821년)는 말했다. “중국? 잠자는 사자를 깨우지 말라. 잠에서 깨면 귀찮아질 테니까” 1996년 중국 신세대 지식인들은 1000만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중국(中國可以說不)'에서 온몸의 솜털이 일어서는 듯한 경고의 말을 내뱉었다. “사자(중국)가 조련사(서구열강)보다 훨씬 강하다. 그런 사실을 조련사는 알지만 사자는 모른다. 그러나 사자가 그 사실을 알아버렸는데도 조련사가 예전처럼 사자를 길들이려 한다
2017-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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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녹색위기'…중국이 직면한 최악의 색깔위기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 중국은 지금 다섯 가지 '색깔 위기'에 처해 있다. 백색(마약), 황색(성범죄), 흑색(조직폭력), 청색(해양영토 분쟁), 홍색(공산당 부패)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섯 색깔 위기를 훨씬 초월하는 '제1의 색깔 위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 위기', 즉 환경 위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사실 2000년에 개최됐을 수도 있었다. 1993년에 중국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유치를 신청했으나 단 2표차로 시드니에 석패했다.(1)* 중국이 분루(憤淚)를 삼켜야 했던 최
2017-03-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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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시(詩) 6수로 읽어보는 중국
필자가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중국 연구에 대한 생각을 모티브로 해서 지은 시(詩) 6수를 감상해보자. #1. <중국> 사람들은 왜 산꼭대기만 바라보는가 산사가 산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사람들은 왜 피라미드의 정점만 바라보는가 진실이 피라미드의 중심에 묻혀 있는데. -강효백 '차이니즈 나이트I,II'(한길사)에서 #2. <중국사> 진시황이 통일한 진, 진승이 깨뜨리고 유방이 세운 한, 황건적에 무너지고 조조가 문을 연 중세, 황소에게 문닫겼네. 주원장이 불 밝힌 명, 이자성이 꺼
2017-0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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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장군총 주인은 광개토대왕이다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고구려 두번째 도읍지는 국내성(國內城, 22년~427년 고구려 수도)으로,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 퉁거우(通溝)지방 압록강 북안에 위치해 있다. 필자는 국내성을 다섯 번 가 보았으니 보고 느낀 점을 다섯 가지로 이야기 해보겠다. 첫째, 국내성으로 가는 길은 아름답지만 마음 아픈 여정이다. 북한 신의주 맞은편 국경도시 단둥(丹東)에서 출발해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인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은 아름답다. 압록강 강변을 따라 굽이를 돌고 작은 언덕을 넘으면서 유려한 곡선을 그려내는 드
2017-02-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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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두 차례의 '난징대학살'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포난생음욕(飽暖生淫慾), 편안하게 잘 살면 방탕해진다고 했다. 물 좋고, 땅 좋고, 경개 좋고, 인물 좋고, 어디 하나 빠진 곳 없이 살기 좋은 땅, 난징(南京)은 풍요로움 그 자체다. 하지만 평생을 치열한 혁명의지로 살고 죽기를 각오한 영웅이라면, 난징은 오래 머물 땅이 아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영웅이 풍만한 난징의 품속에 일단 안기면 오묘한 안온감에 도취되어 정신이 혼미해지는걸까. 청신한 상무기풍(尙武氣風)이 넘치던 영웅이 난징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시나브로 부패한 탐관으로
2017-02-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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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중국 '북녘서울' 베이징 vs '남녘서울' 난징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울의 28배 면적…수도 베이징 오늘날 베이징(北京)과 난징(南京)은 서울 경(京)자를 쓰는 중국의 유이무삼(有二無三)한 도시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서울이나 워싱턴처럼 특별시가 아니다. 상하이·텐진·충칭과 더불어 4개 직할시 중의 하나다. 베이징은 특별하지 않다. 직할시 중의 '원오브뎀'(one of them)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인들은 타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갈 때 ‘상경’(上京)한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중국에는 서울과 지방, 즉 ‘경향
2017-02-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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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G2 중국 질주의 비결 : 경험담 둘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정치관련 주제는 권력투쟁적 접근법으로 이야기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 좌파, 우파, 친박, 비박, 상하이방, 태자당, 공청단......, 이들이 펼치는 무한 다큐멘터리 드라마는 「삼국지』 보다도 현장감과 박진감이 넘친다. 단, 이 방법은 킬타임용으로는 제격이나 실익이 없다. 반면에 제도적 접근법을 통한 중국이야기는 유익하지만 재미가 없다. 재미있고 유익한 일석이조의 이야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래 소개하는 두 경험담은 이런 고민 끝에 우러나온 것인데 시식을 한 번 해 보시도록.
2016-12-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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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차이나 아카데미] (3)중국 총리∙부총리∙장관의 재임기간이 5~10년인 까닭
[강효백 경희대학교 법학과 교수] [(2)편 덩샤오핑이 맡았던 최고직위는 ‘경제부총리’에서 이어짐…] "장관님, 처음 뵙습니다. 전임 장관님 잘 계십니까. 전전임, 전전전임 장관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한·중 상무장관회담에서 중국 상무부장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지식경제부)장관에게 물었던 안부인사다. 상대편의 입에서 줄줄이 나오는 전임 선배장관들의 이름앞에 한국 장관은 회담 시작부터 약간 김이 샌다. 상대편이 근 10년간 상무부장을 맡아 왔는데 한국 장관은 임명된
2016-12-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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