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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이제는 '메이드인 인터넷' 시대…데이터 神이 지배한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중국 '인터넷 공룡'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주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뉴욕 증시에서 올 들어서만 70% 뛰었다. 지난 1년간 상승폭은 7월 25일 마감가 기준으로 80%가 넘어 현재 주당 150달러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4000억 달러에 육박한다. 이달 초 도이체방크는 알리바바 목표주가를 201달러까지 올렸다. JP모건도 올해 알리바바 주가가 최소 30% 오를 것이라며 190달러로 잡았다. JP모건은 알리바바가 단순한 전자상거래 기업에서 데이터기업으로 변신했다며 잠재적인 순익증가율이 기대
2017-07-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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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사람 그 이상, 드론·​​교통·​택배·​마트 中 무인산업 뜬다
최근 시험비행에 성공하고 양산체제를 갖춘 군용드론 차이훙-5.[사진=바이두캡처] 김근정 기자 = 다장(DJI)을 필두로 민간용 드론시장의 절반을 장악한 중국이 최첨단 군용 무인기(드론) 양산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이 뿐이 아니다. 바이두가 운전자가 필요없는 무인자동차(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고 중국은 무인지하철 연내 개통도 앞두고 있다. 글로벌 IT 업체 알리바바는 사람이 없어도 물건을 사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마트를 선보였고 인건비를 줄이고 배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드론택배도 서서히 시작되는
2017-07-19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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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위뱅크·마이뱅크 주도 '민영은행 붐'…서민금융 '실핏줄'역 톡톡히
중국 민영은행 설립 현황.[그래픽=임이슬 기자] 배인선 기자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5년 5월 말 오픈한 알리바바 주도의 마이뱅크(왕상은행·網商銀行). 중국 각지에 점포 하나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이지만 올 6월 말 기준으로 중국 31개 성(省)·시(市)의 350만개 중소기업에 제공한 대출액만 1971억 위안(약 33조3000억원)이다. 이미 3억1600만 위안(약 534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손익분기점도 넘어섰다. 마이뱅크는 지난 2016년 초 은행이 출범한 지 7개월까지만 해도 6900만 위안의 적자였지만 어느새 수
2017-07-13 06: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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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TV 아닌 모바일로, 황금기 맞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그래픽= 아주경제 임이슬기자 90606a@] 김근정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화제다. 영화 자체에 눈길을 끌 만한 요소가 가득하지만 미국의 거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배후에 있다는 점이 큰 이슈가 됐다. 온라인 동영상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와 커지는 수요를 바탕으로 영화관 체인의 아성을 건드리면서 마찰음도 커졌다. 이런 넷플릭스가 발을 동동 구르며 넘보고 있는 시장이 있다. 손을 뻗어 보지만 정부 차원에서 세운 높은 장벽에 진입이 쉽지가 않다. 온라인 동영상 산업의 불모
2017-07-06 0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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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중국과 함께' 홍콩반환 20년...빛과 그림자
[그래픽=김효곤 기자 hyogoncap@]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함께, 세계로 나가자. 함께, 손잡고 기회를 붙잡자. 함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자.” 내달 1일 홍콩 반환 20주년을 앞두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제작한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 홍보영상에 나오는 문구다. 영상 제목은 '이치'(一起)다. '함께'라는 뜻의 중국어다. 영상은 중국과 홍콩이 합의한 한 국가 두 체제, 이른 바 '일국양제(一國兩制)의 정신을 주제로 중화민족 부흥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내
2017-06-28 0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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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성장하는 중국 경제, 높아지는 위상...'쑥쑥' 크는 컨벤션 산업
지난 5월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5월 15일 일대일로정상포럼 원탁회의 개최 후 시진핑 주석과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들이 함께 옌치후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달 국제사회의 관심이 중국으로 집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상황에서 중국 주도의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한 것이다. 중국은 경제 세계화를 내세웠고 29개국 국제기구 수장
2017-06-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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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알리바바의 마법" 중국 16조원 클라우드 시장 폭풍성장
중국 클라우드 시장. 사진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난해 문을 연 알리윈 데이터센터 모습. [그래픽=임이슬 기자]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1. 중국에서 11월 11일은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라 해서 최대 온라인 쇼핑의 날로 불린다. 지난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는 이날 20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알리바바 온라인쇼핑 플랫폼에는 초당 최고 17만5000건의 쇼핑 주문이 폭주했지만 별 무리 없이 주문량을 소화했다. #2. 한때 중국 민족 대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 열차표 구하기는 '
2017-06-15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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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커제는 울었지만, 중국은 웃는다...대세는 인공지능(AI)
[AI 샤오빙의 시집]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행복한 인생의 압박> 시인의 교실에서 태양이 서쪽으로 갈 때 나는 버려졌네 ….중략…. 시는 내 마음 깊은 영혼에서 나오는 행복한 인생의 압박 이것이야 말로 삶의 의미 중국어로 지어진 이 시의 작가는 누굴까. 무려 139편의 시를 엮어 시집까지 낸 올해 18살의 주인공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샤오빙(小氷)이다. AI가 넘볼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문학’의 문까지 두드린 것이다. 어색한 문장도 있고 오타도 있
2017-06-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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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중국의 新 4대발명품' 공유자전거…공유경제 혁신 아이콘으로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 [그래픽=아주경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2001년 개봉한 영화 ‘북경자전거’를 기억하는가. 1990년대 중국인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었던 자전거를 통해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 속에서 심각해지는 빈부격차 문제를 다룬 영화다. 영화엔 두 소년이 등장한다. 하나는 택배배달원, 하나는 학생이다. 둘은 자전거 하나를 두고 서로 자기 것이라 우기며 싸우다가 결국엔 서로 번갈아 타는 방식으로 자전거를 '공유'한다. 그리고 15년이 넘게 흐른 오늘날 13억 중국인
2017-06-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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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ZTE, 화웨이, 오포...'짝퉁천국'서 '특허강국', 달라진 중국
화웨이와 ZTE 등 기업을 필두로 중국 기업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자체제작 중형 여객기 C919가 지난 5일 하늘을 날았다. 2020년 양산에 들어가 2022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부품 비중은 50% 정도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모터쇼는 중국 제조업의 현재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AFP 통신은 상하이모터쇼 곳곳에 카피캣 수준을 넘어선 유명 브랜드 짝퉁 제품이 널렸다고 보도했다. 포르셰 마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유명 제품의 짝퉁 버
2017-05-24 0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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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제2의 마오타이, 칭다오맥주' 꿈꾸는 중국의 라오쯔하오
페이거 자전거 공장을 방문한 리커창 총리가 '스마트 자전거'를 체험한 후 "내가 직접 광고모델을 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사진=웨이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1. 중국 고급술의 대명사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가 최근 조니워커로 유명한 세계적인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류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국 증시에서 마오타이 시가총액은 50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80조원이 넘는다. 우리나라 시총 2, 3위인 SK하이닉스, 현대차를 합친 것보다도 많다. 800년 전통의 마
2017-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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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한중수교酒, 덩샤오핑 신발, 부시 자전거…" 중국 백년 전통 브랜드에 얽힌 이야기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에서 비롯된 '테디베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황제의 보석을 만들게 된 프랑스 보석명품 '쇼메', 전쟁에 참가한 군인의 총알을 막아준 것으로 유명해진 미국 지포 라이터까지, 세계적인 명품엔 저마다 스토리가 있다. 중국의 명품답게 라오쯔하오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 [관련기사] [차이나리포트] '제2의 마오타이, 칭다오맥주' 꿈꾸는 중국의 라오쯔하오
2017-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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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시진핑의 슝안신구, 선전·푸둥 이어 중국 제3의 기적 될까
[그래픽=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hyogoncap@]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 허베이성 창저우(滄州) 출신으로 베이징에서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 90허우(1990년대 생) 청년인 류웨(劉悅)는 '슝안(雄安)신구' 소식이 나온 이튿날인 지난 2일 아침 바오딩시 3개 현(슝·안신·룽청)으로 향했다. 대박 투자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관련 지역 부동산 매매가 모두 중단됐고 제한 대상이 아닌 매물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았다. 60만 위안(약 1억원)을 들고 나선
2017-04-1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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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혜성처럼 등장했다 사라진 중국 비운의 최고 부호는?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들어 중국 최고 부호 왕좌의 주인이 계속 바뀌고 있다. 이는 중국 산업 구조와 경제체질이 바뀌고 동시에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부호가 된다고 해서 마윈과 왕젠린처럼 성공가도를 계속 걷는 것은 아니다. 초고속 성장과 급속한 환경변화가 많은 부작용을 초래했듯 혜성처럼 등장해 이슬처럼 자취를 감춘 기업인도 다수가 있다. 중국 최고부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내리막길을 걸은 비운의 기업인으로는 중국의 ‘태양왕’으로 불렸던 올린 리허쥔(李河君) 하너지
2017-03-31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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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쭝칭허우, 마윈, 왕웨이....최고 부호 변천사로 본 달라진 중국
[왕웨이 순펑택배 회장]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해 중국 시장에 다크호스로 등장한 기업인은 단연 순펑(順豊)택배의 창업자 왕웨이(王衛)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택배시장의 파이도 급증하면서 순펑 택배의 주가는 상장 직후부터 그야말로 순풍(順風)을 탔다. 순펑은 전기차 업체 비야디, 부동산개발업체 완커, 로봇을 통한 자동화 생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가전업체 메이디를 제치고 선전거래소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 염색공 출신에 직접 택배기사로 뛰며 기업을 중국 택배왕으로 키워낸 왕웨이
2017-03-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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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중국 대신 동남아로…” 4200만 화교 경제권에 주목하라
동남아 경제 주름잡는 화교들[그래픽=김효곤 기자 hyogoncap@]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동남아시아가 뜨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피눈물을 흘리는 우리나라 기업에는 더더욱 그렇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차원에서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동남아는 화교(華僑) 경제권이라 불릴 정도로 화교들이 경제를 주무르고 있다. 화교들은 동남아의 은행·교통운수·항공·담배·부동산·통신·식품· 유통 등 분야에서 손을 뻗지 않은 곳이 없다. 동남아에 진출하려면 화
2017-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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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13억 인구 스키에 꽂히다” 중국 겨울스포츠 '굴기’
시진핑 주석이 지난 1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허베이성 장자커우 스키장을 찾아 겨울스포츠 지원사격에 나섰다. [사진=신화통신]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23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의 윈딩(云頂) 스키장을 찾았다. 중국 오성홍기와 올림픽 오륜마크가 새겨진 두터운 오리털 파카와 털모자와 털장갑을 낀 채 완전무장을 한 모습이었다. 그는 스키 용품 판매점에 들어가 직원에게 헬맷, 스키복, 스키부츠, 스키, 스노우보드 등 스키용품 브랜드 가격 원산지
2017-03-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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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트렌드와 기술을 잡다, 중국 오포 R9과 화웨이 메이트9
[오포 R9]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할 기업은 크게 오포와 화웨이가 꼽힌다. 오포는 지난해 스마트폰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며 화웨이는 기술·자본력을 갖춘 막강한 기업이다.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오포와 비보는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젊은 소비층, 특히 여성 소비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인기 오락 프로그램에 광고를 넣어 소비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1, 2선 대도시보
2017-02-23 0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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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리포트] 중국 넘어 세계로, 中 스마트폰 3.0 시대 열렸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오포의 R9. [오포 광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삼성과 애플의 독주였던 시장이 중국 브랜드의 거침없는 성장으로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화웨이가 삼성과 애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중국 시장을 장악하며 급부상한 오포(OPPO)와 비보(vivo)도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5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3곳이 중국 업체였다. 1위는 3억114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21.
2017-02-23 07:06:46